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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김기리♥문지인에 부러움 폭발 "결혼하고 싶어지네" ('한차로가')

'한 차로 가' 영상화면

'한 차로 가' 영상화면


[OSEN=최지연 기자] 코미디언 겸 기획사 대표 송은이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지난 19일, 'VIVO TV' 채널에는 '5월 예랑이 김기리랑 한 차로 가|EP.03'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는 최근 결혼을 발표한 코미디언 겸 배우 김기리와 배우 문지인이 자리했다.  송은이는 둘을 보며 “나는 사실 비혼은 아니지만, 결혼은 사실 내 에너지 안에 없었던 영역이다. 일도 너무 바쁘고 그랬는데 너네 보니까 '어?'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한 차로 가' 영상화면

'한 차로 가' 영상화면


그러면서 “이런 예쁜 커플이라면, 나도 이렇게 살 수 있다면 (결혼 하고 싶다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할 것 같다”고 부러워했다.  이를 들은 김기리는 “나는 은이 선배 결혼에 대해서 기도를 한다. 포기가 안 된다. 너무 괜찮으니까”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송은이는 “내가 (결혼을) 포기하고 있었는데 너가 왜”라면서도 “고맙다”며 웃음을 보였다.  김기리는 문지인에게 “우리가 나중에 이 남자 은이 선배랑 괜찮을 거 같다면 (소개시켜 주겠다).”고 제안하며 “은이 누나의 짝을 찾아보겠다. 몇 바퀴 구를 수 있는지부터 테스트 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한 차로 가' 영상화면


최지연(walktalkuniq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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