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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경기 연속 안타→타율 4할9리' 사회인 야구 출신 드래프트 1순위 신인, 맹타로 톱타자 꿰차다

요코하마 구단 SNS

요코하마 구단 SNS


[OSEN=한용섭 기자] 일본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신인 와타라이 류키(21)의 방망이가 뜨겁다. 매서운 타격으로 데뷔 첫 해 톱타자로 활약이 기대된다. 

요코하마는 22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에스콘필드에서 니혼햄과 시범경기를 치렀다. 와타라이는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맹타를 이어갔다. 

1회초 와타라이는 니혼햄 에이스 이토 히로미 상대로 143km 커터를 공략해 좌전 안타를 때려냈다. 에스콘필드 첫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 

3회는 1사 후 중견수 뜬공을 아웃됐다. 1-1 동점인 5회 2사 2,3루 득점 찬스에서 이토와 3번째 대결을 펼쳤다. 와타라이는 131km 포크볼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3-1로 앞선 7회 2사 1루에서 좌전 안타를 때려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추가해 3할9푼대로 내려갔던 타율을 다시 4할대로 끌어올렸다. 

와타라이는 시범경기 14경기에 출장해 타율 4할9리(44타수 18안타) 2루타 2개, OPS .901을 기록하고 있다. 

수비에서도 강한 어깨를 자랑했다. 7회 1사 2루에서 우익수 앞 안타 타구를 잡아 홈으로 레이저 송구를 던졌다. 2루주자 마르티네스가 3루를 돌아 홈으로 들어오려다 와타라이의 정확하고 빠른 송구에 멈췄다. 

경기 후 와타라이는 “확실하게 송구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상황을 판단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요코하마 구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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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라이는 요코하마 고교 3학년 때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해 사회인 야구로 진출했다. ENEOS에 입단해 3시즌을 뛰었다.

그는 "대학을 가면 4년이 지나고 다시 드래프트에 나갈 수 있다. 사회인 야구는 3년을 뛰고 나면 드래프트 기회가 있어 1년이라도 더 빨리 프로에 가고 싶었다"고 사회인 야구를 선택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또 와타라이는 "ENEOS라는 사회인 톱 팀에서 오쿠보 히데아키 감독님은 저를 드래프트 1위로 프로에 갈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다고 믿고 지도해 주셨다. 지난 3년간 타격에서 힘도 붙었고, 컨택 비율도 좋아졌다. 내야 뿐만 아니라 외야도 뛸 수 있게 됐고, 어깨와 스피드 등 공수주 모두 레벨업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회인 야구에서 3년간 성장한 와타라이를 두고 지난해 열린 드래프트에서 요코하마를 비롯한 3개 구단의 1순위로 경쟁했고, 요코하마 구단에 1순위로 입단했다.  

와타라이는 지난 20일 오릭스와 시범경기에서 7회 대타로 나와 유격수 직선타로 아웃됐다. 1타수 무안타. 2월 18일 지바롯데와 연습경기부터 이어온 15경기 연속 안타는 멈췄다. 하지만, 22일 니혼햄 상대로 선발 출장해 멀티 히트를 기록한 그는 2월 21일 히로시마와 연습경기부터 '선발 출장 15경기 연속 안타'는 이어가고 있다.  

/orange@osen.co.kr


한용섭(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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