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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900만원 '디올백' 든 김여정?…본사 "진품여부 확인 어려워"

[영상] 900만원 '디올백' 든 김여정?…본사 "진품여부 확인 어려워"

[https://youtu.be/meAXFPksbsE]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작년 9월 러시아 방문때 들었던 명품 추정 가방의 '진품 여부' 규명을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와 크리스찬 디올(이하 디올)이 서신을 주고 받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이하 패널)이 20일(현지시간) 펴낸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디올은 작년 11월 16일자로 제재위에 보낸 회신에서 "우리 핸드백 모델인 것으로 강하게 추정되는데, (사진만으로는) 진품인지 확인하기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디올은 "사진상으로 그 백은 'Sac Lady Dior Large cuir de veau cannage ultramatte noir'로 보인다"고 밝힌 뒤 "이 모델은 2019년 2월 처음 출시된 제품"이라면서 "상시 판매 컬렉션 중 하나로, 전세계에서 판매되며, 유럽과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해당 제품은 디올 공식 홈페이지에서 6천200유로(약 900만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이금주
영상: 로이터·조선중앙TV·조선중앙통신·디올 유튜브·사이트 디올·유엔 안보리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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