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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중식·7년 탄수화물 NO”..김지원·이준기, 최강 절제력 자기관리[Oh!쎈 이슈]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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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1년간 중식을 안먹고, 7년간 탄수화물을 안 먹고 버틸 수 있다니 그야말로 최강의 ‘절제력’을 가지고 있는 스타들이 있다. 대중에게 보여지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만큼 열심히 자기관리를 해야 하는 건 당연하지만, 몇 달도 아니고 몇 년을 특정 음식을 먹지 않는 놀라운 절제력으로 다이어터들에게 건강한 자극을 주고 있다.

요즘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 역을 맡아 한치 흐트러짐 없는 미모와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는 김지원은 이번 드라마를 위해 1년간 중식을 먹지 않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선사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2’에 ‘눈물의 여왕’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이 출연했다. MC 장도연은 김지원에게 “건강을 위해 음식을 절제하신다더라”라고 물었다. 김지원은 "건강도 있지만 이번 작품에서 역할이 다양한 옷도 많이 입고 외적으로도 보여줘야하는 부분이 많이 있어서 1년정도 관리를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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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장도연은 “식단 같은거냐”고 물었고, 김지원은 “식단 같은 것도 좀 하고 너무 헤비한 음식은 먹지 않고 1년 정도 중식은 안 먹은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도연은 “진짜요? 1년을? 짜장라면도 안 먹었냐”고 되물었고, 김지원은 “안먹었다. 그래서 내가 촬영 끝나고 꼭 먹겠다고 해서 두달 전부터 집에 짜장라면을 사놨다. 그런데 또 주르륵 홍보 스케줄이 있더라. 아직 써야한다 얼굴을”이라고 고충을 전했다.

장도연은 “진짜? 너무 힘든 직업이다”라고 안타까워했고, 김지원은 "이거 끝나고 먹으려고 기다리고 있다”고 답했다. 그장도연은 “그것도 욕구 아니냐. 먹고자 하는것도 어떻게 보면 고삐 확 풀렸을떼 에라 모르겠다 하고 먹을수도 있는데 세 분은 잘 지키시나보다”라고 감탄했다.

김수현은 “식단 잘 하고 있었는데 독일에서 놓쳤다. 길거리 소시지랑 슈바인스학세 때문에. '아이 뭐 그거 족발이잖아’하고 먹었는데 족발 아니다. 슈바인스학세다. 거기서 입이 터졌다. 소시지가 짜니까 또 빵이 같이 들어간다”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이에 김지원은 “어쩔수 없었다. 독일 촬영할때 백야가 있으니까 해가 떠있을때만 촬영할수 있었는데 해가 저녁 7시, 8시까지 떠있는거다. 그러니까 아침에 일어나서 거의 한 8시까지 촬영해야하니까 힘드니까 독일에서는 먹을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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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기는 무려 7년간 탄수화물을 끊었다. 이준기는 지난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을 때 액션 연기를 위해 탄수화물을 먹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영화 ‘왕의 남자’ 성공 후 이미지 탈피를 위해 절박한 마음으로 액션 연기에 도전했고, 그러던 중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에서 대역 없이 액션 연기를 소화하며 부상이 발생한 것.

이준기는 “액션 연기를 하면서 생긴 노하우다. (액션을)직접 하다 보니 부상, 염증이 많다. 밀가루나 탄수화물이 몸에 염증을 유발한다고 들어서 끊어 봤다. 1~2년은 괴로웠는데 하다 보니 좋다. 몸도 가볍다”라고 말했다. 7년째 쌀과 밀가루를 먹지 않고, 두부를 주식으로 먹는다고 말해 크게 화제가 됐다. 

배우 이지아도 지난해 3월 작품을 위해 1년여간 최애 음식인 곱창을 먹지 않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지아는 자신의 휴일을 ‘관리 투어’ 하면서 보낸다며 “필라테스랑 PT 둘 다 한다. 예전에는 PT를 오래 했는데 둘 다 하는 게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무엇보다 이지아는 좋아하는 음식으로 알려진 곱창을 마지막으로 먹은 지 오래됐다며 아쉬워했다. 그는 “다이어트 시작하기 전 날 먹고 그날부터 다이어트를 했다. 그때가 벌써 작년 6월이다”라며 다이어트를 위해 식욕도 억제할 정도로 혹독한 자기관리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곱창 이제 한번 먹어도 되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럽게 묻기도.

배우 최희서 또한 영화 ‘아워 바디’의 복근 신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혹독한 운동은 물론 식단까지 조절했다. 최희서도 이준기처럼 탄수화물 단식으로 몸을 만들었는데, 그는 “작품에 들어가기 한 달 반 전부터 하루에 세 시간씩 운동을 했다. 사실 식단이 힘들었다. 복근이 나오는 장면을 찍기 위해서 탄수화물을 다 끊고 물을 5리터씩 마셨다”라고 밝혔다.

본업에서 연기도 연기지만 연기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완벽한 비주얼을 보여주기 위해 끝없이 절제하며 혹독하게 자기관리를 하는 스타들의 투혼이 놀랍기만 하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영상 캡처


강서정(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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