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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출산 후 발뒤꿈치가 현무암이 됐다” 짠한 고백(‘놀던언니2’)[종합]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강서정 기자] ‘놀던언니’ 6인방이 지옥의 ‘멘탈 트레이닝’을 통해 ‘예능 여전사’로 거듭나는 한편, 더욱 돈독해진 우정과 케미를 뽐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S·E채널 예능 ‘놀던언니2’ 2회에서는 채리나X이지혜X이영현X아이비X나르샤X초아가 첫 MT에 나선 모습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시간을 ‘순삭’했다. 특히 ‘강철부대’ 최영재가 ‘멘탈 마스터’로 나서, 언니들의 자존감 회복을 위한 맞춤형 훈련을 진두지휘했으며, 언니들 역시 강한 정신력으로 지옥 훈련을 ‘올 클리어’ 해 최영재는 물론 안방 시청자들의 열띤 응원을 받았다.

이날 언니들은 완전체로 버스를 타고 신나게 MT를 떠났다. 하지만 숲속 한 가운데 있는 유격 훈련장에 도착해 당황했다. 알고 보니, 이번 MT는 언니들의 초심 회복을 위한 ‘멘탈 트레이닝’이었다. 더욱이 현장에는 ‘강철부대’ 최영재가 ‘멘탈 마스터’로 자리해 긴장감을 조성했다. 살벌한 분위기도 잠시, 언니들은 특유의 ‘노 필터 토크’를 가동해 최영재의 기(氣)를 급 저하시켰다. “많이 춥습니까”라는 최영재의 ‘답정너’ 질문에 이지혜는 “네, 추워요. 그럴 나이라서요”라고 받아쳤으며 시즌2 각오에 대해서도 아이비는 “벗으라면 벗겠습니다!”라고 포효해 최영재를 당황케 했다. 

드디어 본격적인 훈련이 실시되고, 언니들은 PT 체조를 필두로 모래주머니를 차고 산악 구보 등을 하며 놀라운 체력을 보여줬다. 뒤이어 10m 상공에서 8개 고공 코스를 통과하는 미션을 맞닥뜨렸는데, 초아가 용기 있게 첫 주자로 나섰다. 특히 장애물 통과 후에는 언니들을 괴롭히는 스트레스들이 적힌 종이가 기둥에 붙어 있었고, 초아는 이중 ‘무지성 악플’이 적힌 종이를 빡빡 찢어버렸다. 나아가 “니들이 뭘 알아? 나는 할 수 있다!”라고 씩씩하게 외쳤다. 두 번째 주자 아이비 역시 고공 코스를 정복한 뒤, ‘완벽하려는 욕심’이란 종이를 떼어냈고, “난 완벽해지려 태어난 게 아니라 행복해지려고 태어났다”고 소리쳐 뭉클함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이영현은 고소공포증이 있음에도 눈물을 삼키며 두 딸을 위해 발걸음을 뗐다. 우여곡절 끝에 미션을 완수한 이영현의 모습에 이지혜는 공감과 존경의 눈물을 보였다.



혹독한 훈련 중 찾아온 휴식 시간, 언니들은 ‘뽀글이 타임’을 즐겼다. ‘뽀글이’ 라면을 순식간에 2봉지나 먹어치운 이영현은 “현재 교정기를 착용하고 있다. 첫째를 낳고 잇몸이 무너졌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지혜는 “난 출산 후, 발뒤꿈치가 현무암이 됐다”고 받아쳐 ‘웃픔’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지혜는 “그래도 괜찮다. 더 소중한 걸 얻었으니까”라고 덧붙여 뭉클한 모성애를 드러냈다.

휴식을 마친 멤버들은 마지막으로 ‘유격 훈련의 끝판왕’인 화생방에 도전했다. 여기서 이영현은 정화통이 헛돌아 아찔한 상황에 부딪히기도 했지만, 무사히 위기를 넘겼고 언니들은 서로의 정화통 바꾸기 미션까지 모두 성공했다. 최영재는 “방독면을 벗고 5초간 버텨보라”며 추가 미션을 하달했는데, 언니들은 방독면을 벗은 뒤에도 상태가 ‘멀쩡’하자 어리둥절했다. 알고 보니 문제의 연기가 무대용 ‘포그’였던 것. 언니들은 제작진에게 속았다는 허탈함과 무사하다는 안도감에 그대로 주저앉았다.

모든 훈련을 마친 뒤, 최영재는 “막상 해 보니 별것 아니지 않나. 여러분이 두려워하는 것들도 알고 보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언니들을 격려했다. 이지혜는 “사실 화생방 직전까지도 ‘놀던언니’ 안 하고 말지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훈련 중, 서로를 살리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면서 (‘놀던언니2’) 해 볼만 하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채리나는 “이지혜가 모두 방독면을 벗을 때 혼자만 2초 늦게 벗었다. 실제면 우리 다 죽었다”라고 돌발 폭로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번 훈련으로 신고식을 제대로 치른 이영현은 “노래만 하던 저를 선뜻 받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해 이날의 ‘멘탈 트레이닝’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채널S·E채널 ‘놀던언니2’ 방송 캡처


강서정(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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