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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루다, 칸 시리즈 페스티벌 간다..가수→배우 성장세

IHQ 제공

IHQ 제공


[OSEN=장우영 기자] 우주소녀 출신 루다가 배우 데뷔와 동시에 프랑스 칸 입성에 나선다.

19일 IHQ는 “루다가 첫 주연으로 열연한 웹드라마 ‘린자면옥’이 ‘2024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비 경쟁 부분에 초청되는 경사를 맞았다”고 전했다.

‘린자면옥’은유체 이탈 능력자 단아(이루다)가 아버지의 유산 '린자면옥'을 지키기 위해 이승과 저승 사이인 '요승'에서 숙수신 홍익(김진성)과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 숏폼 드라마다.

이 작품에서 루다는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에 첫 인생 캐릭터를 추가했다. 또 OST도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루다는 함께 출연한 배우 김진성, 로빈 데이아나, 조은유와 함께 칸 레드카펫에 선다.



루다는 이번 칸 시리즈 초청으로 라이징 여배우를 입증한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도 귀추가 집중되고 있다.

한편 다음달 5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7회 칸 국세 페스티벌은 전 세계 드라마 시리즈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콘테스트 행사이다.

‘린자면옥’은 현지시간 4월 10일 글로벌 관객들에게 상영되며 ‘블랙아웃’, ‘유쾌한 왕따’도 비경쟁부문 공식 초청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elnino8919@osen.co.kr


장우영(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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