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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택 제22대 뉴욕한인회장 소천

한인사회와 주류사회·타민족 소통과 통합에 기여
존 제이 칼리지 교수 역임…19일 뉴저지서 장례식

김재택 한인회장

김재택 한인회장

김재택(사진) 제22대 뉴욕한인회장(1992년 5월 1일~1994년 4월 30일)이 16일 오후 6시30분 뉴저지주 잉글우드 소재 잉글우드병원에서 만 90세를 일기(1933년 10월 3일 출생)로 소천했다.  
 
장례는 뉴욕한인회 장으로 거행되며, 호상은 뉴욕한인회 역대회장단협의회(의장 한창연), 김광석 뉴욕한인회장 및 집행부, 이사회가 맡는다.
 
장례위원으로는 강현석(장례위원장), 은혜와 사랑교회(소기범 목사), 우희택(양정고교동창회), 원유리(대뉴욕지구경기여고동창회), 주병민(연세대 동창회), 김영덕, 박중련, 이홍준, 정순영, 조종무,  최재흥이 함께한다.  
 
고인의 장례식은 19일(화) 뉴저지주 리지필드 소재 중앙장의사(809 Broad Ave, Ridgefield, NJ 07657)에서 오후  6시 조문, 7시 장례예배로 진행된다.  
 


하관식은 20일(수) 오전 11시 조지 워싱턴 추모 묘지(Washington Memorial Park, 234 Paramus Road, Paramus, NJ 07652)다.
 
고 김재택 회장은 존 제이 칼리지(John Jay College) 대학교수를 지냈는데, 한인회장 재임 시 대외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한인사회를 미 주류사회와 타민족에 널리 알리고 관계를 증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윤양자 씨와 아들 김승규, 손자 성호( Carl), 손녀 미선(Audrey)이 있다. 문의 212-255-6969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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