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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47km' 김동주, 5이닝 51구→무실점 쾌투!...5선발 확실한 눈도장

[OSEN=인천, 민경훈 기자]두산 선발 김동주가 마운드 위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4.03.16 / rumi@osen.co.kr

[OSEN=인천, 민경훈 기자]두산 선발 김동주가 마운드 위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4.03.16 / rumi@osen.co.kr


[OSEN=홍지수 기자] 두산 베어스가 SSG 랜더스와 시범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선발 등판한 4년 차 우완 김동주가 호투를 펼쳤다. 5선발 자리를 확실하게 눈도장 받았다. 

두산은 1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시범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4번 타자 김재환이 찬스를 놓치지 않았고, 선발 등판한 김동주가 5이닝 무실점 투구로 승리에 이바지했다.

두산은 조수행(중견수) 허경민(3루수) 라모스(우익수) 김재환(좌익수) 양석환(1루수) 강승호(2루수) 김민혁(지명타자) 장승현(포수) 전민재(유격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4년 차 우완 김동주.

SSG는 하재훈(중견수) 에레디아(좌익수) 최정(3루수) 한유섬(우익수) 고명준(지명타자) 전의산(1루수) 김찬형(유격수) 이지영(포수) 박지환(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잠수함 박종훈.



[OSEN=인천, 민경훈 기자]1회초 1사 주자 2,3루 두산 김재환이 중견수 앞 선취 2타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2024.03.16 / rumi@osen.co.kr

[OSEN=인천, 민경훈 기자]1회초 1사 주자 2,3루 두산 김재환이 중견수 앞 선취 2타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2024.03.16 / rumi@osen.co.kr


두산은 1회부터 기회를 만들었다. 1번 타자 조수행이 좌전 안타를 쳤다. 이어 2번 타자 허경민이 박종훈의 2구째에 몸에 맞는 볼로 나갔다. 라모스가 1루수 앞 땅볼에 그쳤으나 조수행과 허경민은 한 베이스 씩 더 갔다.

1사 2, 3루 찬스에서 4번 타자 김재환이 박종훈의 6구째 커브를 공략해 중견수 쪽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양석환이 우익수 뜬공, 강승호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추가 점수를 뽑지 못했지만  두산은 1회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SSG 선발 박종훈은 1회 2실점을 했지만, 이후 추가 실점 없이 잘 막았다. 2회에는 첫 타자 김민혁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으나 장승현을 1루수 앞 땅볼로 잡은 뒤 1사 3루 위기에서 전민재를 2루수 뜬공, 조수행을 1루수 앞 땅볼로 처리해 한숨 돌렸다.

3회에는 첫 타자 허경민에게 볼넷을 내주고 라모스에게 몸에 맞을 볼을 내주며 흔들리는 듯했다. 그러나 김재환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양석환을 유격수 쪽 뜬공, 강승호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실점 없이 이닝을 넘겼다.

두산 처지에서는 2이닝 연속 선두타자가 나가면서 추가 득점 기회가 있었지만 살리지 못했다.

박종훈은 5회 첫 타자 조수행을 삼진 처리한 뒤 문승원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OSEN=인천, 민경훈 기자]SSG 선발 박종훈이 마운드 위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4.03.16 / rumi@osen.co.kr

[OSEN=인천, 민경훈 기자]SSG 선발 박종훈이 마운드 위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4.03.16 / rumi@osen.co.kr


박종훈이 1회 이후 추가 실점 없이 잘 막았지만, 두산 선발 김동주가 더 안정적으로 SSG 타자들을 제압했다.

김동주는 1회 SSG 첫 타자 하재훈을 2루수 땅볼로 막은 뒤 에레디아를 투수 앞 땅볼로 처리했다. 이어 최정을 3루수 앞 땅볼로 잡으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2회에는 첫 타자 한유섬을 유격수 뜬공, 고명준을 2루수 뜬공, 전의산을 2루수 앞 땅볼로 잡았다. 세 명의 타자를 하는데 던진 공은 6개.

김동주는 3회 첫 타자 김찬현을 2루수 앞 땅볼, 이지영을 2루수 뜬공, 박지환을 1루수 앞 땅볼로 막았다. SSG 타자들의 타구가 내야를 벗어나지 못했다.

4회 들어 2사 이후 최정에게 좌중간 안타를 헌납했다. 하지만 한유섬을 2루수 앞 땅볼로 막으며서 무실점 투구를 이어 갔다.

5회까지 실점 없이 마운드를 지킨 김동주는 팀이 2-0으로 앞선 6회 박정수에게 마운드를넘겼다.

김동주는 이날 5회까지 51개의 공을 던졌다. 최고 구속 147km를 찍은 직구는 26개 던졌고 커브 3개와 슬라이더 17개, 포크볼 5개를 점검했다.

[OSEN=인천, 민경훈 기자]6회말 마운드에 오른 두산 박정수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4.03.16 / rumi@osen.co.kr

[OSEN=인천, 민경훈 기자]6회말 마운드에 오른 두산 박정수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4.03.16 / rumi@osen.co.kr


박정수가  6회 등판해 실점을 했다. 첫 타자 이지영에게 중견수 쪽 안타를 뺏겼고 박지환의 번트 타구를 포수 송구 실책, 우익수 실책이 이어지면서 허무하게 1점을 헌납했다.

하지만 박정수는 하재훈을 1루수 파울 플라이, 에레디아를 2루수 앞 땅볼, 최정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으면서 1점 차 리드는 지켰다.

7회에는 박치국이 마운드에 올랐다가 한유섬에게 중견수 쪽 2루타를 내줬다. 고명준과 승부 중 김민규에게 마운드를 넘겼고, 최종인과 정철원이 이어 던지면서 승리를 지켰다.

/knightjisu@osen.co.kr


홍지수(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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