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교회 창립감사 및 취임 예배
10일 레오니아고교 강당…400여 명 참석 성황
교계 및 한인사회, 김도완 담임목사 취임 축하
새로운교회는 10일 교회 성도 및 교계 지도자와 내빈 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회 창립감사 및 김도완 담임목사 취임 예배를 개최했다.
‘건강한 다음 세대와 가정, 교회를 세워가며 천국을 누리고 세우고 전하는 교회’를 공식 목표로 내세우고 있는 새로운교회가 출범함으로써 뉴저지주 한인 교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새로운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창립영상 시청 ▶간증(조금섭 자매) ▶개척설립 보고 ▶성경봉독(조희창 목사)에 이어 찬양교회 노승환 담임목사가 ‘형통’을 제목으로 설교를 진행했다.
이어 아름다운교회 계재광 담임목사의 목사서약·성도서약·취임선포에 이어 ▶새로운교회 김도완 신임 목사의 가족 인사와 목회자 인사 ▶유스오케스트라 4중주의 축하연주 ▶축사(계재광 목사) ▶기념촬영, 그리고 성도들과 내빈들이 함께 참석하는 교회 창립과 신임 목사 취임을 축하하는 저녁식사로 행사를 마감했다.
한편 새로운교회는 지난 3일 주일(일) 기준으로 전체 395명이 출석(장년 온라인 562명)하는 중견교회로, 성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교육총괄 조희창 목사)과 대 사회활동으로 북부 뉴저지 교계의 중심교회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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