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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 "망가짐 두려움 없어..은퇴설 나오진 않게 할 것" [인터뷰③]

BH엔터테인먼트 제공

BH엔터테인먼트 제공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이지아가 코믹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눴다.

이지아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BH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끝내주는 해결사’는 ‘쥐도 새도 모르게 이혼시켜 드립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 김사라(이지아)과 똘기 변호사 동기준(강기영)의 겁대가리 없는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을 담은 드라마. 이혼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의뢰인들을 위해 유쾌, 통쾌, 상쾌한 해결책을 내리는 작품으로 최고 시청률 5.8%(12회,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지난 7일 방송된 12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지아는 극 중 전직 변호사이자 현직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 김사라 역으로 열연했다. 이지아는 첫 등장부터 고난도 액션과 처절한 감정 연기를 완벽하게 담아내며 현실에는 없는 이혼 해결사라는 판타지 히어로를 자신만의 색깔로 만들어냈다. 기존의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넘어 새로운 여성 히어로로 변신한 그는 통쾌한 솔루션으로 시원한 재미를 선사,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SLL,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제공

SLL,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제공


이지아는 ‘끝내주는 해결사’ 김사라에 대해 “김사라가 태권도 유단자, 변호사 공부 열심히 하던 친구, 욕망이 큰 친구는 아닌데 임신을 하면서 결혼을 하게 됐다는 과거를 이야기한 적이 있다. 코믹한 요소들이 없지 않음에도 확 그런 쪽으로 갈 수 없었던 건 김사라의 과거와 상황들이 있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복잡하고 아픔을 표현해야 하니 마냥 즐겁거나 코믹할 순 없었다. 그런 부분을 잘 조절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지아는 “코믹에 욕심이 있다. 웃기는 거에 욕심이 있어서 진짜 해보고 싶은데 잘 들어오지 않는다. 내게는 주로 서사가 웅장하거나 감정이 깊은 역할이 많이 들어온다. ‘끝내주는 해결사’가 좀 더 코믹했으면 좋았겠지만 김사라의 과거, 상황, 의뢰인이 겪는 상황들에 무게감이 있다보니 마냥 코믹하게 갈 순 없었다”고 아쉬운 마음도 전했다.

도시적인 이미지로 인해 이지아는 주로 차갑거나 감정이 깊은 캐릭터를 연기해왔다. 하지만 예능 등에서는 그런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들을 보여주며 ‘의외’라는 말을 많이 듣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서 술을 마시며 이야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지아는 “그때 술을 좀 많이 마셨는데 그게 내 진짜 모습이다. 의외라고 보시는 분들도 있는데, 나도 내가 그렇게까지 하고 있는지 몰랐다. 눈이 풀어지는 걸 잡으면서 했다. 어느 부분을 보면 눈이 풀어지고, 또렷하고 그렇다. 많이 노력했는데 좋게 봐주시는 분들도 많아서 감사하다”고 웃었다.

코믹에 욕심이 많은 이지아. ‘철인왕후’, ‘밤에 피는 꽃’을 재미있게 봤다는 이지아는 “망가지는 부분에 있어서는 두려움이 없다. 도전해보고 싶다. 많은 분들일 저를 정적인 캐릭터로 기억해주셔서 잘 들오지 않는 것 같다. 망가져서 은퇴설이 나올 수 있도록 성공해 보이겠다. 지금 보고 있는 작품들 중에는 코믹한 캐릭터가 없는데, 많이 제안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lnino8919@osen.co.kr


장우영(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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