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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나' 백일섭, 조영남 이름 듣자마자 극대노 "싸가지 없는 XX"[Oh!쎈 종합]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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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아빠하고 나하고’ 백일섭이 조영남 이야기에 격렬한 거부 반응을 보였다.

6일 방영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이하 ‘아빠나’)에서는 딸 백지은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백일섭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들 부녀는 차를 타고 먼 교외로 나갔다. 바로 백지은이 결혼 전 근무했던 미술관이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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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은 “결혼 전까지 일했던 곳이다. 전시 기획자로, 직함은 큐레이터였다. 작품을 떼고 거는 것, 파는 것까지 함께 한다”, “진로의 경우 제가 독단적으로 했었다. 아빠가 그 부분이 서운했다고 하셔서 내가 어떤 선택을 했었고, 뭘 해 왔는지 공유하고 싶어서 함께 가게 됐다”라고 말해 그의 따듯한 효성을 짐작케 했다.



갤러리 관장은 백지은을 반가이 맞이했다. 갤러리 대표는 “저희 아버지는 참 무뚝뚝한데 백일섭은 푸근한 이미지였다. 그런데 ‘아빠나’를 보고 지은 씨 상처를 알게 되어서, 참으로 미안하다”라면서 그때를 회상했다.

갤러리 대표는 “그때 지은 씨가 정말 예뻤다. 하얗고 정말 예뻐서, 그때 우리 딸이 여섯 살이었는데 ‘백설공주 보러 갈래’라고 할 정도였다”라며 당시를 회상했고, 백지은은 “쓸모 없던 지금과 다르게 옛날에 잘하는 ‘나’를 발견한 것 같다”라며 허탈하지만 밝은 미소를 지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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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때부터 자취가 불가해 운전 경력만 거의 20여년 이라는 백지은 씨. 백지은은 “대학생 때 차를 갖고 다니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자취 대신 차를 사주시지 않았냐. 그런데 색안경 끼고 사람들이 날 쳐다볼까 봐 멀리 주차장에 차를 대고 지하철에서 온 척, 그렇게 꾸미고 다녔다”라고 말했다. 이후 직장도 너무 멀어 결국 퇴사를 하게 됐던 백지은은 결혼까지 결심하게 된 계기가 있었다.

백지은은 “디자인과에서 떨어졌기 때문에 예술학과를 갔는데, 큐레이터가 적성에 맞았다. 직장을 오래 하고 싶었는데 영어를 잘해야 했다. 공부를 더 해야겠더라. 유학을 결심하고 퇴사한 거다. 그런데 남편을 만나서 결혼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일섭은 “나는 네가 급히 결혼해서 ‘지 애비 꼴보기 싫어서 일찍 가는구나’ 싶었다”라며 내심 찔린 티를 내 웃음을 안겼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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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백일섭은 오랜 친구인 임현식을 찾았다. 62학번의 동기로, 백일섭은 재수를 했고 임현식과 남진은 현역 입시생으로 합격했다. 남진은 “임현식이랑 63학번 한양대 동기다. 그런데 서로 바빠서 잘 만나진 못했다”라고 말했다.

임현식은 추억 이야기를 하던 중 “조영남한테 백일섭이 꼼짝도 못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백일섭은 “야, 인마! 누가 그래! 그 새끼가 나한테 꼼짝 못해”라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 남진은 “조영남이 백일섭 형님이랑 친구로 맞먹는데, 또 저랑도 친구다”라면서 조영남이 백일섭에게 유독 친근하게 대든다고 말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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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섭은 “세상에서 제일 싸가지 없는 놈이 바로 조영남이다”라며 농담 반 진담 반 섞어서 말했고, 백지은은 “아빠, 자리 안 계신 분 이야기 일부러 하시는 거냐”라며 부드럽게 화제를 돌렸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오세진(osen_jin0310@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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