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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쵸비’ 정지훈, POG 경쟁 ‘점입가경’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고용준 기자] 그야말로 흥미진진하다. 갈수록 더 재밌어지는 게 ‘점입가경’이라는 말이 안성맞춤이다. 도망가면 쫓아가고, 때로는 뒤집기도 하는 POG(Player of the game) 경쟁 역시 2024 LCK 스프링을 지켜보는 또 하나의 재미요소가 됐다.

소환사의 협곡에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인 미드 라이너를 대표하는 두 명의 간판스타 ‘쵸비’ 정지훈과 ‘페이커’ 이상혁이 팀의 순위 경쟁 뿐만 아니라 개인으로도 치열하게 POG 1위 싸움에 한창이다.

7주차가 시작된 ‘2024 LCK 스프링’ 2라운드에서 POG 1위는 6일 기준으로  ‘쵸비’ 정지훈이다.

정지훈은 지난 6일 한화생명과 2라운드 경기 2세트서 아리로 판을 주도하면서 팀의 2-0 승리를 견인했다. 팀의 6연승과 가정 먼저 12승을 달성해 선두 자리도 되찾게 했다.



팀의 선두 탈환을 이끈 ‘쵸비’ 정지훈은 POG 포인트 1000점을 찍고 또 다시 경쟁에서 한 발 앞서나가게 됐다.

지난 6일 한화생명전에서 POG 선정으로 1000점 고지를 밟은 ‘쵸비’ 정지훈은 “POG에 선정되면서 POG 포인트가 1000점이 됐다. 누군가 시기가 되면 찍을 1000점이지만, 내가 제일 먼저 찍어서 좋다”며 이상혁과 경쟁 관계 속에서 1000점 고지에 선착한 기분을 표현했다.

이상혁과 정지훈의 POG 경쟁은 지난 1월 17일 팀 개막전부터 뜨거웠다. 먼저 ‘페이커’ 이상혁이 니코로 POG에 선정됐고, 이어 정지훈이 트리스타나로 2세트 POG에 뽑히면서 역대급 명경기 중 하나로 인정받는 두 라이벌의 시즌 첫 경기를 뜨겁게 장식했다.

개막주차서 나란히 두 번의 POG 선정으로 200점을 확보한 두 선수의 경쟁은 2주차에서 ‘쵸비’ 정지훈이 앞서나갔으나 3주차부터 400점 동률로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경쟁 관계를 형성했다.

4주차에서도 각 100점씩 추가해 500점으로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린 이상혁과 정지훈은 5주차에서도 나란히 200점을 획득, 700점으로 공동 1위를 유지했다. 6주차에서도 200점을 사이좋게 챙기면서 900점으로 다시 공동 선두 자리를 지켰다.

특히 6주차에서 POG 경쟁은 백미였다. 먼저 치고 나간 선수는 정지훈이었다. 광동과 대결에서 1세트 아지르, 2세트 르블랑으로 플레이한 정지훈은 두 세트 모두 팀에서 가장 많은 킬을 챙기면서 POG로 선정됐다.

이상혁도 곧바로 추격해 쫓아갔다. 피어엑스와의 1세트에서 코르키를 고른 이상혁은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LCK 통산 코르키 21연승을 이어가면서 POG로 선정됐다. 브리온전 2세트에서 탈리야로 발빠르게 합류하면서 킬을 챙긴 이상혁은 POG로 뽑히면서 정지훈과 똑같은 900점을 기록하며 6주차를 마무리했다

브리온전 종료 후 POG 인터뷰에 나선 이상혁은 “"미드 영향력이 커지면서 POG를 받을 수 있는 여지가 많아졌다”며 미드 라이너들이 POG 선두 경쟁을 벌일 수 있게 된 개인적인 견해를 밝힌 바 있다. / scrapper@osen.co.kr


고용준(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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