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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 신인 목표” NCT WISH, 보아 지원사격→韓日 동시 공략 (종합)[Oh!쎈 현장]

[OSEN=지민경 기자] 그룹 NCT WISH가 한국에서도 정식으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으며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NCT WISH는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데뷔 싱글 ‘WISH’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시온, 리쿠, 유우시, 재희, 료, 사쿠야 여섯 멤버로 구성된 NCT WISH는 ‘WISH for Our WISH’(위시 포 아워 위시)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음악과 사랑으로 모든 이들의 소원과 꿈을 응원하며 함께 이루어 가자는 포부를 지닌 팀이다.

멤버들은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는데 데뷔를 할 수 있어서 감격스럽다. 저희를 별처럼 찾게 되는 위시 아이콘 같은 그룹이 되고 싶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NCT의 마지막 팀인 NCT WISH는 NCT의 지역 연고라는 특징에 따라 일본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글로벌 데뷔를 통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활동을 펼친다. 특히 이들은 지난달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SMTOWN LIVE 2024 SMCU PALACE @TOKYO’(에스엠타운 라이브 2024 에스엠씨유 팰리스 @도쿄)에서 화려한 데뷔 무대를 가졌다.

유우시는 “진짜 많이 떨렸는데 데뷔 첫 무대를 그런 엄청 큰 데에서 설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기분이 좋았다. 멤버들과 재미있게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쿠야와 료는 태어나서 처음 본 공연이 SM타운 도쿄돔 무대였다며 “제 인생 첫 공연이 SM 도쿄돔 공연이었는데 거기에서 데뷔 무대를 할 줄은 전혀 몰랐다. 꿈이었던 도쿄돔에서 데뷔를 한다는 것이 기뻤다. 동경해왔던 선배님들과 같은 무대에 섰다는 것이 영광이었다. 공연을 보면서 언젠가 같이 이 무대에 서자고 했는데 그 꿈이 이뤄져서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특히 NCT WISH는 멤버 선발 과정부터 함께한 ‘아시아의 별’ 보아가 프로듀서로서 음악과 퍼포먼스 등을 총괄하며 NCT WISH만의 색깔을 구축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현장에 직접 등장해 NCT WISH를 소개한 보아는 “많은 분들이 제가 프로듀싱을 한다는 소식에 놀라셨을 것 같다. 이 친구들은 제 직속 후배이기도 하지만 제가 직접 뽑은 친구들이라 더 마음이 쓰였고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활동하는 팀이다보니까 제가 활동했던 순간들도 떠오르면서 더 잘 됐으면 하는 마음에 참여하게 됐다”며 “NCT WISH가 좋은 음악과 무대로 대중을 사로잡길 바라는 마음이다. 양질의 음악과 콘텐츠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성장을 돕고싶다는 마음으로 프로듀싱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NCT WISH라는 팀에 대해 “NCT WISH의 컬러는 청량이다. 앞으로 자신들의 소원과 꿈을 이뤄가며 많은 이들을 응원해 나가려고 한다. 이런 팀의 정체성에 어울리도록 메인 팀 컬러를 청량으로 결정했다. 많은 분들이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데뷔곡은 이지리스닝으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엔시티가 지니는 색인 네오도 유지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많은 분들을 한 번에 사로잡을 수 있도록 데모 단계부터 방향성을 잡아갔다. 이지리스닝 음악과는 달리 퍼포먼는 에너제틱한 네오 DNA를 가져간다. 퍼포먼스를 함께 보시면 역시 엔시티는 엔시티라는 생각이 드실 정도록 파워풀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보아는 “청량함과 네오 DNA를 갖춘 NCT 위시는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활동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고 이 자리에서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시작한다. 많은 성장 과정을 거듭해야할 시기인데 앞으로 얼마나 멀리 나아갈지 함께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 긍정적 위시 아이콘이 되고자 한다. 저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줄 수 있는 멘토로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NCT WISH의 데뷔곡 ‘WISH’는 올드스쿨 힙합을 기반으로 한 미디엄 템포의 댄스 곡으로, 가사는 지금부터 시작될 새로운 미래에 ‘WISH’를 담아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NCT WISH의 포부를 이야기하며 기분 좋은 에너지와 청량감을 불어넣는다.

멤버들은 신곡에 대해 “데뷔라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출사표 같은 앨범이다. 다가올 봄에 잘 어울리는 곡이라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선배 팀인 NCT DREAM도 청량을 내세워 큰 사랑을 받았던 바, NCT WISH만의 차별점에 대해 “저희만의 차별화된 포인트가 있다기 보다는 그간 NCT 선배님들이 많은 콘셉트를 보여주셨기 때문에 저희는 재밌고 열심히 활동해서 저희만의 색을 따로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다른 NCT 멤버들의 조언이 있었냐는 질문에는 “콘서트 때 대기실에 NCT 127 재현 선배님이 와주셔서 데뷔 축하하고 화이팅하라고 해주셨다. 도영 선배님도 여러번 찾아와주시고 밥도 사주시면서 데뷔를 준비하는 시간이 저희가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오래 남을 시간이라고 말씀해주셔서 그 시간을 더 재미있게 즐기라고 해주셨다. 저희도 그 말씀 따라서 더 재미있게 하려고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일본 멤버들은 한국 활동을 꿈꾸게 된 계기에 대해 K팝을 좋아하는 가족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쿠야는 “부모님이 케이팝을 좋아하셔서 같이 보면서 아티스트 분들을 동경하게 됐다”고 밝혔고, 유우시는 “저도 부모님이 케이팝을 좋아하셔서 부모님 영향이 컸다. 매일 차에서 비디오를 보고 콘서트도 많이 갔다”고 말했다.

료는 “원래 어렸을 때부터 원래 SM 선배님들을 좋아해서 많이 콘서트를 갔다. NCT 127 선배님 콘서트 현장에서 캐스팅 돼서 그때부터 가수를 꿈꾸게 됐다”고 답했고. 리쿠는 “누나가 케이팝을 좋아해서 영향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활동하게 된 NCT WISH는 “양국에서 다양한 음악방송을 하는 것이 기대되는 점이다. 저희 팀의 모토가 있는데 가장 열심히 가장 즐겁게 하자다. 즐겁게 열심히 해서 한국 일본에서도 2024 최고의 신인이 되는 것이 저희 목표다”라며 “큰 무대에서 많은 팬 분들 앞에서 재밌게 무대하고 싶다. 올해 신인상 타기도 목표다”라고 전했다. /mk2344@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지민경(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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