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커뮤니티 시니어서비스] 시니어 메디칼, 보유재산 제한 규정 폐지
지난 2003년부터 주정부는 메디칼 자격을 개인 13만 달러, 부부 19만 5000달러로 보유 재산 한도를 대폭 상향 조정한데 이어 2024년 1월 1일부터는 아예 보유 재산 상한선을 없애면서 메디칼 수혜를 받을 수 있는 65세 이상 시니어들이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65세 이상 시니어들의 메디칼 신청 및 메디칼 재심사 서류관리를 무료로 대행해 주는 '한인커뮤니티 시니어서비스(이하 KCSS)'에 따르면 보유 재산 상한선이 없어지면서 메디칼을 갱신할 때 서식에 나온 재산에 대한 항목에 답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자산 보유 서류, 은행 스테이트먼트, 차량 등록증 등 기존에 제출했던 증빙서류도 더 이상 내지 않아도 된다.
KCSS는 "보유 자산 제한 폐지에 따라 이제 인컴 자격이 더욱 중요해졌다. 소셜 인컴이 상한선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그만큼 덴탈 보험, 비젼 보험 등으로 월 건강보험비를 지불하게 도와드린다. 총수입을 줄임으로써 분담비용 없이 풀메디칼을 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부부의 합산 인컴이 높아 메디칼을 받지 못했다면 배우자의 질병 또는 별거 유무에 따라 배우자 중 한 사람만 싱글로 메디칼 신청을 하실 수 있게 도와드리는데 이때 배우자의 은행이나 소셜 인컴이 따로 분리되어 있다면 메디칼 신청이 가능하게끔 도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KCSS에 전화로 문의하면 언제든 성의껏 상담해 주고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 (323)628-5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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