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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전철역 4월 8일부터 6주간 폐쇄

MARTA '에어포트 스테이션'

23일 스톤마운틴 '인디언 크릭'역에서도 리노베이션 공사가 한창이다. [마르타 페이스북 캡처]

23일 스톤마운틴 '인디언 크릭'역에서도 리노베이션 공사가 한창이다. [마르타 페이스북 캡처]

홀·플랫폼·캐노피 공사 진행
칼리지 파크 역서 버스 운행  


메트로 애틀랜타 곳곳을 연결하는 마르타(MARTA) 전철의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 역인 '에어포트 스테이션'이 개보수 공사로 오는 4월 8일부터 5월 19일까지 폐쇄된다.
 
마르타 당국은 에어포트 스테이션의 중앙홀(콩코스)과 전철 플랫폼 개조를 위해 약 6주간 역을 폐쇄한다고 지난 22일 발표했다. 이 기간 바닥 타일을 교체하고 새 캐노피를 설치한다. 
 
하츠필드-잭슨 공항 마르타 역은 지난 2022년 6월부터 '세계에서 가장 분주한 공항'에 맞게 안전성과 외관 개선 업그레이드 공사를 진행해왔다. 앞으로 새 앨리베이터 설치, 공공 미술 설치, 천장과 조명 교체 등의 공사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공항역은 이번 폐쇄 기간 이후에도 내년 약 10개월간 야간에 폐쇄, 추가 공사를 진행하고 캐노피 설치를 위해 6주간 더 폐쇄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2026년 초까지는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마르타 측은 덧붙였다.
 
평소 전철을 이용했던 여행객 또는 직원은 직전 역인 '칼리지 파크' 역에서 셔틀버스로 공항을 오갈 수 있다. 이 셔틀버스는 공항 노스터미널 수하물 찾는 곳 아래층에서 탈 수 있으며, 매일 22시간 운행된다.   
 
콜리 그린우드 마르타 CEO는 "공항으로 갈 때 마르타를 이용할 경우 30분 정도 더 넉넉히 출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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