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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폭동 32주년 사생대회…주제는 ‘행복과 평화’

3월 말까지 작품 마감

4·29 LA폭동재발방지위원회 한인총연합회와 월드스페셜연맹(WSF·대표 존 김)은 4·29 폭동 32주년을 맞아 초·중·고교생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재외동포청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생대회의 주제는 ‘행복과 평화’로,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LA폭동을 극복한 한인사회의 변화된 모습을 담은 그림을 한인총연합회 또는 월드스페셜연맹 사무실로 제출하면 된다. 마감일은 오는 3월 말까지.  
 
관계자는 “1세들이 피땀 흘려 성장시킨 한인타운의 모습을 담은 작품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5명을 선정해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입상 여부와 상관없이 제출된 작품은 사우스 LA에 있는 77가 경찰서 커뮤니티 센터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문의: (213)505-2346, [email protected] 앤드류 안 사무총장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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