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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결' 후속 부담감? '웨딩 임파서블' 무기는 참신한 전종서♥문상민 케미[종합]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박소영 기자] 장안의 화제작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후속이라는 부담감도 크지만 배우 전종서의 첫 TV 로코 출연이라는 기대감도 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이 풋풋한 배우들의 케미를 앞세워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20일 오후 온라인으로 ‘웨딩 임파서블’(극본 박슬기, 오혜원/ 연출 권영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329)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권영일 감독과 주연배우 전종서, 문상민, 김도완, 배윤경이 자리해 첫 방송 전 화상으로 취재진을 만났다. 

오는 26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웨딩 임파서블’은 인생 첫 주인공이 되기 위해 남사친과 위장 결혼을 결심한 무명 여배우 나아정(전종서 분)과 이 결혼을 결사반대하는 형 바라기 예비 시동생 이지한(문상민 분)의 막상막하 로맨틱 미션을 그린 드라마다.

권영일 감독은 “만능 무명 단역 배우인 나아정이 친구의 비밀을 지켜주기 위해 위장결혼을 하려고 한다. 그 결혼을 반대하는 예비 시동생과 결혼을 하려는 주인공의 관계가 독특하니 다른 결의 로코물이 나올 것 같다. 자칫하면 막장 코드로 보일 수 있는데 그렇진 않다”고 작품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 후속인데 부담이 크지 않나”는 질문에 “부담감 보다는 많이 부럽다. 요새 전체적으로 영화나 드라마 제작 편수가 줄고 흥행도 안 돼서 침체기다. 흥행이 잘 돼서 좋고 우리 작품도 잘 됐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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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는 인생 첫 주연이 되고자 남사친 이도한(김도완 분)의 위장 결혼 제안을 받아들이는 나아정 역을 맡았다. 영화와 OTT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개성을 뽐내고 있는 그로서는 ‘웨딩 임파서블’로 첫 TV 드라마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하게 됐다. 

전종서는 “로코를 많이 안 해 봤고 드라마는 처음이라 그동안 해온 것과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게 됐다. 대본이 재밌게 잘 쓰여져 있었고 현장에서 배우들과 그때 그때 맞춰서 분위기를 타며 점점 만들어갔다. 감독님이랑 얘기 많이 하고 배우들과 소통하면서 준비했다”고 자신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혼자 하는 연기를 많이 했다. 상대 남자 배우랑 호흡을 주고 받는 연기는 많이 해 보지 않았다. 평소에 문상민과 너무 많은 얘기를 하고 마음을 열고 지내니까 연기할 때 더 자연스러워지고 회차를 거듭할수록 케미가 생기더라 코드가 잘 맞았다”고 자랑했다. 

문상민은 생계형 재벌 3세로서 형을 후계자로 만들고자 결혼을 반대하는 야망꾼 이지한 역으로 분한다. 드라마 ‘슈룹’에서 김혜수의 아들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그가 전종서와 러브라인을 그리며 로맨틱 코미디물 연하남 계보를 이어가게 됐다. 

문상민은 “이렇게 빨리 기회가 올 줄 몰랐다. 부담이 컸지만 형누나들과 감독님이 편하게 해주셔서 마음껏 대형견 연하남 매력을 뽐냈다. 레퍼런스를 골든 리트리버로 잡았다. 생계형 재벌이란는 차이점을 잡았다. 목표 때문에 처절하게 노력하는 인물”이라고 이지한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첫 주연이라 부담감 당연히 있다. 하지만 크게 도움이 되지 않으니까 과감하게 버렸다. 감독님과 형 누나들 믿고 열심히 했다. ‘슈룹’에 이어 ‘웨딩 임파서블’에서 권해효 연기 선생님이 나온다. 많이 배웠다”며 시청률 공약으로 8%에 성수동 프리허그 미션을 내걸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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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완은 나아정에게 위장결혼을 제안한 바로 그 남사친, 이도한 역을 맡았다. 이도한은 마음도, 능력도, 집안도, 얼굴도 착한 재벌 3세로 야망 덩어리인 동생 이지한과 달리 회사에는 전혀 욕심이 없는 타입. 이도한이 위장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궁금해지고 있다.

김도완은 “재벌 3세라는 특별한 설정이 있지만 일반 사람들과 다르지 않은 고민을 한다. 캐릭터들에게서 사람 냄새가 난다. 무엇보다 우리 현장이 손꼽을 정도로 밝고 재밌었다. 그 에너지가 담겼을 것 같다”며 ‘랜선 남친’ 수식어를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배윤경은 원작 웹소설에 없는 인물 윤채원을 따냈다. 윤채원은 잡지사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이름을 올릴 만큼 출중한 능력과 아름다운 외모를 가져 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히는 인물. 하지만 지독한 짝사랑을 �M으며 보는 이들의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배윤경은 “윤채원은 자유롭고 여건이 된다. 의상도 헤어도 자유롭게 바꾸니까 보는 재미가 있을 듯하다”며 “싱크로율? 쿨한 면도 있고 강강약약인 게 조금은 닮은 것 같다. 하지만 윤채원은 사랑 앞에서 감정에 솔직하고 저돌적인 면이 있는데 저는 조금 소심해서 다른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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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웨딩 임파서블’은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캐릭터 해석을 보여주고 있는 전종서와 떠오르는 차세대 스타 문상민 조합으로 방송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2024년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두 사람의 케미가 기대 이상이라는 후문. 

권영일 감독은 “전종서 배우는 전작에서 센 작품을 많이 했다. 드라마 속에서 로코 주인공을 하면 어떨까 궁금증과 기대감으로 제안했다. 나아정 직업은 배우니까 전종서가 연기 스펙트럼이 넓어서 잘 소화했다. 굉장히 러블리하다. 새로운 로코퀸 탄생할 거라 기대해 본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이어 그는 “문상민은 ‘슈룹’을 봤는데 신인인데 피지컬도 좋고 연기도 안정적이고 목소리도 좋더라. 미팅을 했는데 밝은 에너지가 있어서 이지한과 잘 어울렸다. 김도완은 케미를 잘 살려주는 배우라 좋더라. 배윤경은 연기적으로 신뢰가 있어서 제안했다”고 캐스팅 비화를 알렸다. 

이처럼 전종서, 문상민, 김도완, 배윤경이라는 싱그러운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웨딩 임파서블’이다. 전작인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뜨거운 화제성과 인기로 시청률 고공행진을 벌였던 밥. ‘웨딩 임파서블’이 그 바통을 이어받아 완주할 수 있을지 기대가 집중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박소영(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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