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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와 최대 47억' 일본 오퍼도 뿌리쳤다...최지만은 왜 스플릿 계약을 자처했을까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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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프리에이전트 신분으로 소속팀을 찾고 있었던 최지만이 뉴욕 메츠로 행선지를 골랐다. FA 대박은 아니었다.

최지만의 소속사인 GSM은 17일, '최지만에게 가장 적극적이고, 향후 메이저리그 플레잉타임 등을 고려해서 뉴욕 메츠와의 계약했다'라고 전했다.

FA 신분이었지만 계약 조건은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스플릿 계약이다. GSM은 '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는 스플릿 계약으로 개막전 로스터 진입 시 퍼포먼스 보너스 포함 1년 총액 350만 달러(약 47억원)'이라고 공개했다. 

최지만은 최근 토론토-뉴욕 메츠-텍사스-시카고 화이트삭스-워싱턴-샌디에이고까지 총 6개팀의 관심을 받았지만 결국 메츠와 계약을 선택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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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는 '최지만은 최근 샌디에이고와 재계약한 주릭슨 프로파 선수와 유사한 규모 (1년 100만 달러)의 메이저리그 오퍼도 있었지만, 스프링캠프에서 건강한 모습만 보여주면 개막전 로스터 진입이 가능하기에 스플릿 계약을 수락했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최지만 은 “현재 건강하고,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는 자신감이 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일본프로야구(NPB)에서도 오퍼가 3개나 있었지만 최지만 선수가 “아직은 일본에서 뛸 때가 아니다”라고 판단해서 정중하게 거절의사를 밝혔다.

최지만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탬파베이에서 5시즌 통산 414경기 타율 2할4푼5리 320안타 52홈런 203타점 163득점 OPS .783를 남기며 메이저리그 성공시대를 열었다. 

2023시즌을 앞두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트레이드 이적하면서 커리어가 급격히 기울었다. 문제는 부상이었다. 2022년 말에 받은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은 문제가 없었지만 4월 중순 왼쪽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더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 됐고, 이적 후 왼쪽 갈비뼈와 오른쪽 발등을 연이어 다치며 제 기량을 뽐내지 못했다. 예비 FA 시즌인데 39경기 타율 1할6푼3리 6홈런 13타점으로 부진한 시즌을 보냈다.

이후 소속팀을 찾지 못했던 최지만은 최근 LG 트윈스의 스프링캠프에서 함께 훈련하며 소속팀과 계약을 기다렸고 메츠와의 계약으로 행선지를 정했다. 

GSM은 '최지만은 한국시간으로 16일 개인운동을 하던 애리조나에서 플로리다로 이동했고, 17일 오전부터 뉴욕 메츠 구단 지정병원에서 메디컬 체크를 했다. 그리고 같은 날 저녁 메디컬 체크를 패스해서 정식계약을 맺었다'라고 설명했다. 

최지만은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야수조 스프링캠프 소집에 앞서 일찌감치 스프링트레이닝을 위해 훈련을 시작할 계획이다. 

/jhrae@osen.co.kr


조형래(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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