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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어린이재단 바자회 연다…3월 20~21일 윌셔 BCD

회원 40명 설날 모임도

지난 8일 이정희 전 회장 자택에서 모인 글로벌어린이재단 LA지회 회원들이 설날 음식을 만들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글로벌어린이재단 LA지회 제공]

지난 8일 이정희 전 회장 자택에서 모인 글로벌어린이재단 LA지회 회원들이 설날 음식을 만들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글로벌어린이재단 LA지회 제공]

글로벌어린이재단 LA지회(회장 클라라 김)이 팬데믹 후 처음으로 불우한 아동을 돕는 기금 모금 행사를 연다.  
 
재단은 오는 3월 20~21일 이틀동안 윌셔와 킹슬리에 있는 ‘북창동 순두부(BCD)’에서 바자회를 연다고 밝혔다.  
 
재단 측은 “북창동 순두부에서 전 글로벌어린이재단 회장이자 북창동 순두부 창업자 고 이희숙 회장의 생전 선의를 잇기 위해 선뜻 장소를 제공해주기로 했다”며 “이 때문에 올해는 더욱 뜻깊은 바자회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만든 밑반찬을 포함해 다양한 음식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의류품 등 후원자들이 기증한 다양한 물품도 전시, 판매한다. 행사 수익금은 전 세계의 불우한 어린이들을 돕는 데 사용된다.  
 


재단 측은 “항상 바자회에 많은 분이 동참해주셔서 기금을 모금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올해도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LA지회 회원 40명은 지난 8일 갑진년 설날을 맞아 이정희 전 회장 자택에서 모여 만두, 빈대떡 등 명절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바자회에서 판매할 메뉴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후원 문의: (213)820-6195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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