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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달라졌다” ML 303승 레전드의 딸 영입→2연승 질주, 사령탑들이 말하는 윌로우 효과 [인천 톡톡]

[OSEN=장충, 김성락 기자] 2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경기가 열렸다. 1세트 흥국생명 윌로우가 득점에 기뻐하고 있다. 2024.02.02 / ksl0919@osen.co.kr

[OSEN=장충, 김성락 기자] 2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경기가 열렸다. 1세트 흥국생명 윌로우가 득점에 기뻐하고 있다. 2024.02.02 / ksl0919@osen.co.kr


[OSEN=인천, 길준영 기자]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외국인선수 교체 효과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본단자 감독은 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5라운드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외국인선수 교체 효과에 대해 “물론이다. 확실히 팀 분위기가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흥국생명은 올스타 휴식기를 앞두고 외국인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V-리그에서 3시즌 동안 활약했지만 올 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인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를 방출하고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투수 랜디 존슨의 딸로 유명한 윌로우 존슨을 영입했다. 

[OSEN=장충, 김성락 기자] 2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경기가 열렸다. 1세트 흥국생명 윌로우가 팀 득점에 기뻐하고 있다. 2024.02.02 / ksl0919@osen.co.kr

[OSEN=장충, 김성락 기자] 2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경기가 열렸다. 1세트 흥국생명 윌로우가 팀 득점에 기뻐하고 있다. 2024.02.02 / ksl0919@osen.co.kr




윌로우 존슨은 2022-23시즌부터 매년 V-리그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에 참가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618경기(4135⅓이닝) 303승 166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3.29 4875탈삼진을 기록했고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전설적인 좌완투수 랜디 존슨의 딸이 V-리그로 올 수 있다는 소식에 한국 배구팬들은 물론 야구팬들도 기대에 부풀었지만 결국 윌로우 존슨은 V-리그 구단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흥국생명에서 옐레나의 대체 외국인선수로 윌로우 존슨을 영입하면서 마침내 V-리그 진출의 꿈이 이루어졌다.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흥국생명 선수들과 호흡을 맞춘 윌로우는 후반기에 첫 선을 보였다. 2경기에서 36득점(공격성공률 45.2%)을 기록하며 합격점을 받았다. 흥국생명은 윌로우가 나선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2연승을 질주했다.

[OSEN=김천, 이석우 기자] 흥국생명 윌로우, 김연경 016 2024.01.30 / foto0307@osen.co.kr

[OSEN=김천, 이석우 기자] 흥국생명 윌로우, 김연경 016 2024.01.30 / foto0307@osen.co.kr


이날 윌로우가 합류한 흥국생명을 처음 만나는 정관장 고희진 감독은 “윌로우가 들어오고 흥국생명이 가장 크게 바뀐 것은 분위기다. 코트 분위기가 이전과 다르다는 것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 오늘 경기는 윌로우도 중요하지만 레이나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 레이나를 서브 리시브로 흔들고 막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솔직히 김연경은 막기 어렵다. 워낙 대단한 선수다. 하지만 레이나를 어느정도 막아내고 중앙에서 우위를 점한다면 오늘 경기에서 우리가 웃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이날 경기를 전망했다. 

아본단자 감독은 “우리 팀에 문제가 있었고 해결을 하려고 했다. 그런 부분에서는 외국인선수를 교체한 것이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윌로우의 활약을 기대했다. 이어서 “올스타 브레이크가 시즌 중에 선수들이 손발을 맞출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다. 경기를 하다보면 기술 훈련을 할 시간이 부족하다. 레이나는 자기 포지션에서 뛰면서 경기력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경기를 하면 할수록 안정적인 플레이가 나올 것이다”라며 레이나에게도 믿음을 보냈다. /fpdlsl72556@osen.co.kr


길준영(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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