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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맹장 참다가 큰일 날 뻔 “♥안정환, 날 살렸다=생명의 은인” (제2혜원)[종합]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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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이혜원이 생명의 은인으로 남편 안정환을 언급했다.  

7일 채널 ‘제2혜원’에는 ‘’안정환이 날 살렸다!’ 종갓집 딸 이혜원! 결혼 후 갑자기 달라진 명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혜원은 자신이 종갓집 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나는 시집 와서 오히려 편해진 것 같다. 옛날에는 우리 집이 종갓집이었어 가지고”라고 밝혔다. 제작진이 놀라자 “말로만 듣던 종갓집 맞다. 종갓집 며느리면 다 담글 수 있다는 그 김치”라고 웃었다.

이혜원은 “제일 신기했던 거는 우린 제사를 지냈으니까 할아버지들이 이렇게 오시면 안동에서 다 오시니까 그 5천 원짜리에서 보는 갓 쓴 할아버지들이 오신다. 한 꺼번에 안 오시고, 조금 오셨다가 가시면 또 다른 팀이 또 오시고 그렇다. 딸이 평상시엔 되게 귀하게 이렇게 봤다가 명절날은 갑자기 신분이 이렇게”라며 떠올렸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그러면서 “족보에 우리 친오빠 이름도 있다. 내 이름은 없다. 그래서 ‘나 왜 없냐’고 운 적도 있다. 우리 집 나 주워왔냐고 했더니 딸은 원래 (족보에) 안 들어간다고 하더라. 전도 이 접시가 이만큼이면 더 높이 올린다. 다 음식 내고 치우면 또 오신다. 그리고 그런 명절에는 2박 3일을 주무시고 가신다. 그니깐 제일 중요한 게 이불이다. 이불을 평상시에 둘 데가 없는 거다. 우리집에 이불자잉 항상 초초만원”이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종갓집 딸이었던 이혜원은 안정환을 만나 명절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그는 “이제 결혼을 하고 나니까 엄청 우리 남편 집은 또 약간 단출하니까, 명절 때 약간 (종갓집처럼) 그런 걸 다 해야 되는 줄 알고 왔는데 또 안 하는 거다. 나름 개꿀”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그랬는데 얼마 전에 딸 리원이가 남자 만나면 명절 음식 다 해야 하냐고 묻더라. 내가 다해야 한다고 하니까 ‘엄마 나물 사먹는 거 아니었어?’라고 했다. 내가 너무 집에서 안하고 사는 걸 본 거다. 어느 순간 생각해보니까 평소에 많이 했는데 명절에 바쁘니까 나도 막 사기 시작했던 것 같다. 가정교육이 이만큼 중요하다”라고 딸과의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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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이혜원은 명절 음식 만들기 보다 설날이면 떡국, 추석이면 송편 등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편이라고. 그렇다면 신혼 초 외국에 있을 때 명절은 어떻게 보냈을까? 이에 대해 이혜원은 “오히려 외국에 있을 때는 갖춰서 했던 것 같다. 전도 하고 잡채도 하고 오히려 더 했던 것 같다. 한국 느낌을 내려고”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신혼 때나 초짜 때는 한국에서 다 사갔다면 연륜이 좀 차면서 한국에서 소스만 사갔다. 짐이 확 줄어든다. 예전에는 식재료까지 다 사가서 짐이 너무 많았다. 그거 아니면 죽는 줄 알고 다 가져갔다”라고 추억을 회상했다.

특히 이혜원은 기억에 남는 설날에 대해 “2016년도? 2017년도 설날에 맹장이 터졌다. 나 지금 맹장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에서 1시간 거리 양평에 놀러갔다가 밤에 배가 아프더라. 너무 많이 먹었나 싶어서 소화제를 먹고 했는데 배가 계속 아프더라. (안정환은) 옆에서 와인을 먹고 자고 있길래 깨우기도 뭐해서 참자 했는데 참을 수 있는 정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결국 아침 8-9시까지 무려 12시간 버티다 병원을 갔다는 이혜원. 그는 “의사가 이렇게 참으면 큰일난다고 하더라. 만약에 1-2시간 지체 됐으면 터졌다고. 터지기 일보 직전이었다고 이거 어떻게 참았냐고 했다. 처음에 큰 병원을 안 가고 양평 읍내에 작은 병원에 갔다. 다 닫고 거기만 연 거다. 나보다 아프신 할머니, 할아버지가 있는데 그래서 ‘내가 참아볼게’ 했더니 남편이 ‘안돼. 서울로 가자’고 했다. 바로 대학병원을 간 거다. 남편이 서울로 안 갔으면 터졌을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제작진은 “형님이 살렸네요”라고 반응했고,   이헤원은 “맞다. 그 이야기 하더라. (안정환이) ‘넌 내가 살렸어. 내가 생명의 은인이야’라고 한다. 그러면 나는 인정을 안 한다”라고 웃었다.

한편, 이혜원과 안정환은 지난 2001년 결혼해 슬하에 딸 안리원 양과 아들 안리환 군을 두고 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제2혜원’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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