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하나은행ㆍ에너지사랑과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실시
![(좌측부터) 김진환 울주군청 팀장, 박은경 울주군 웅촌면장, 유성식 하나은행 울산중앙지점장, 바우처대상자, 한영배 한국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복지이사, 유제혁 에너지사랑 회장](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2024/02/08/86a0fd18-3416-4169-aec3-a35d8e43b77b.jpg)
공단은 작년 12월 26일에 노인, 장애인 등 에너지바우처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세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에너지복지 서비스’ 추진을 위해 ㈜하나은행 및 (사)에너지사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하나은행의 ESG 경영 실현을 위한 기부금 지원을 통해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7일(수)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의 맞춤형 현장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방문한 한 가정집에서 한영배 지역에너지복지이사(좌측에서 두번째)가 에너지바우처 개선을 위해 바우처 대상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2024/02/08/6a60fa18-17ed-405e-b9d6-e76b76b9ee3b.jpg)
이를 통해 세대별 에너지바우처 미사용 사유를 진단하고, 실제로 에너지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카드 재발급 지원, 행정복지센터 방문 동행을 통한 재신청 등 맞춤형 현장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날 공단은 그 중 한 세대를 방문하여 에너지바우처 개선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창문 단열시트 설치 및 생필품 등을 전달함으로써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온기를 함께 전달했다.
공단 한영배 지역에너지복지이사는 “에너지바우처 미사용 세대를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더 많은 분들이 에너지바우처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수혜자 편의 중심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명수(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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