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인스키클럽 무료 강습회…15일까지 유타 솔트레이크

재미한인스키클럽(회장 조만철)이 주최하는 제4차 스키 훈련 및 강습회가 유타 솔트레이크에서 2월 15일까지 진행 중이다.
 
훈련 및 강습 장소는 아이콘 스키 지역인 알타, 스노버드, 디어밸리, 브링턴, 솔리튜드 스키장 등이다. 주로 중급자 이상 스키어들을 대상으로 하며, 예전에 스키를 타다가 그만둔 시니어들도 환영한다.
 
강사는 미국 공인 스키 강사 자격증을 가진 25년 경력의 리처드 박(레벨 3) 외에 7명이 나와 스키를 안전하게 타는 법, 스키 기술, 스키 운동에 대해 알려준다.
 
스키클럽에 따르면 이번 유타 강습에는 한국, 캐나다, 뉴욕, 뉴저지, 오리건주에서도 30여 명이 참석한다.  이 밖에 스키 강사 시험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한 특수 훈련시간도 마련돼 있다. 회비는 없으며 개인 경비는 각자 부담한다. ▶문의: [e-mail] 또는 [phone]로 예약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또는 페이스북에서 ‘재미스키클럽(Korean American Ski Club)’을 검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