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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라고 거리계까지?’ 끝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숨 막히는 미니게임 [이대선의 모멘트]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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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스코츠데일(미국 애리조나주), 이대선 기자] ‘이게 뭐라고 거리계까지?’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위치한 인디언 스쿨 파크 베이스볼 필드에서 LG 트윈스의 스프링캠프가 진행됐다.

김현수가 오전 캐치볼을 마치고 타격 훈련장으로 이동하던 같은 훈련조 오지환, 박해민, 박동원, 홍창기, 허도환, 오스틴에게 미니 게임을 제안했다.

훈련용 콘에 가장 먼 곳에 공을 던지는 선수가 커피를 사는 벌칙.



원을 만들어 가위바위보로 순서를 정한 선수들은 한 명씩 공을 던졌다.

첫 번째~세 번째 던진 박해민, 홍창기, 오스틴은 비슷한 거리로 공을 보냈다. 하지만 다음 선수들은 달랐다. 포수 박동원은 콘에 닿을듯한 거리로 던지며 동료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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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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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도환, 오지환, 박동원, 김현수는 가까이 가서 확인할 필요도 없었다.

남은 벌칙 후보는 박해민, 홍창기, 오스틴.

이때 바퀴가 달려 거리를 정확하게 잴 수 있는 워킹 메이저가 등장했다. 손에 땀을 쥐는 판정이 시작됐다.

거리를 잴 때마다 세 선수는 숨 죽이며 워킹 메이저의 숫자를 확인했다.

오스틴은 홍창기가 던진 공의 거리를 잴 때 불안한 듯 숫자 29를 외치며 염원했다.

벌칙의 주인공은 홍창기. 워킹 메이저의 바퀴가 멈추자 박해민, 오스틴은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도 한 듯 만세를 부르며 환호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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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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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애리조나 훈련장은 오늘도 웃음꽃이 폈다.

3월 4일까지 진행되는 애리조나 캠프에는 염경엽 감독 및 코칭스태프 19명과 주장 오지환을 비롯한 선수 42명이 참가했다. 투수 23명과 포수 4명, 내야수 8명, 외야수 7명이다. 

LG는 캠프기간 중 2월 26일과 29일 NC와 2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훈련 성과를 점검할 예정이다. /sunday@osen.co.kr


이대선(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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