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고은 옴니화재 대표 아시안 자문위원회 위원 임명
버지니아 주지사실 26일 공표
"영킨 행정부, 한인으로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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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고은 옴니화재 대표가 한인으로는 최초로 버지니아 글렌 영킨 주지사실 소속 아시안 자문 위원회(VAAB) 위원으로 임명됐다. 주지사실은 이같은 내용을 26일 공표했다.
버지니아 아시안 자문 위원회는 총 23명 위원을 두고 있으며, 영킨 주지사에게 아시안 주민들의 권익 신장과 문화 보호 등을 위한 각종 내용을 보고 및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버지니아 주법(2.2-2488)에 따라 아시안 자문 위원회는 아시안 커뮤니티 관련 각종 예산과 기부금 책정을 위한 대규모 자료 수집과 보고서 작성 등 권한을 갖고 있다.
한편 강고은 위원은 "한인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버지니아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한 여러 조언과 보고 임무를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세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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