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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체육회 비대위체제로 "한광수 비대위원장 위촉"

 
 
신임회장을 찾지 못한 재미대한체육회 워싱턴 DC 협회(이하 워싱턴 체육회)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 돌입했다. 
전직 회장단으로 구성된 고문단은 지난 27일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설악가든에서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회의에서 고문단은 지난 12월 회장선거에 관련, "그동안 1.2차 공고를 하였으나 입후보자가 없었고 선관위는 활동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해체 됐다"고 경과를 보고 한 후,비대위 구성에 대해 논의 하였다.  
 
이에 따라 고문단은, 제11대 회장을 역임한 한광수 고문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 했으며, 그 임기를 새로운 회장이 선출될 때 까지로 명시했다. 또한 위원장에게는 체육회 모든 행정업무를 총괄할 수 있는 권한이 위임됐다.  


 
한 위원장은 "그동안  회장 입후보에 관심 갖던 분들이  있었으나, 회칙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 중단 돼 아쉬웠다"면서 "체육회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든지 입후보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 위원장은 "내년 LA 에서 열릴 예정 이었던 전 미주체전 개최지 반납으로 새로운 미주체전 개최지가 나올 것"이라며 "이에 준비하고, 새 회장이 선출되면 올 여름 메릴렌드에서 열리는 전미주 장애인체육대회도 많은 협조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문단 회의에는 정성락, 송재성, 우태창, 한광수, 윤지희, 최민한 등 전직 회장들이 참석했다.

박세용 기자 spark.jdai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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