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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뱅크 순손실 15만달러

워싱턴주 한인은행 ‘유니뱅크’가 2023년 4분기에 15만8000달러(주당 3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는 310만 달러의 대손충당금을 비축했기 때문이라는 게 은행 측의 설명이다. 다만, 연간 순이익은 전년보다 34.9% 감소한 720만 달러였다.  
 
총자산 규모는 6억226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1% 성장했다. 예금과 대출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와 6.9% 증가한 5억1440만 달러와 4억9064만 달러로 집계됐다.  
 
총자산순이익률(ROA)은 1.20%였으며 순이자마진(NIM)은 3.84%로 전년보다 모두 하락했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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