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호랑이안과(고국) 김성우 원장] 눈 속 '망막 주름' 정기 안검진으로 조기 발견해야…

망막 주름 제거 수술
정확한 진단 근거한 치료

서울 목동 소재 '호랑이안과' 김성우 원장이 망막 주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울 목동 소재 '호랑이안과' 김성우 원장이 망막 주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눈은 노화가 가장 빨리 찾아오는 신체기관이다. 생활하는 데 불편하지 않고 아직 잘 보인다고 눈 관리에 소홀하면 치명적이다. 시력은 스스로 인지하지 못할 만큼 매우 느리게, 그리고 꾸준히 나빠지기 때문이다.  
 
망막 수술로 유명한 '호랑이안과' 김성우 대표원장은 "단순히 노화로 인한 노안을 제외하고도 다양한 안질환이 시력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여러 안질환 중 유의해야 하는 것이 바로 망막질환"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망막은 원래 표면이 매끄러워야 한다. 그런데 눈이 노화하거나 염증이 생기면, 그 반응으로 정상 망막 위로 비정상적인 막이 하나 더 생기게 된다. 그 막이 수축을 하며 망막을 잡아당겨 아래 있는 정상막에 주름이 생기는 것"이라고 전했다.  
 
망막에 주름이 생기면 흐릿한 시야, 시력 저하, 눈앞에 떠다니는 날파리나 실 같은 점,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듯 눈앞이 번쩍하는 증상, 선이 휘어져 보이거나 찌그러져 보이는 증상 등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더 큰 문제는 망막 주름이 눈 중풍부터 망막열공, 망막염증 등 방치했다가는 실명으로 이어지는 여러 질환들의 시그널이라는 데 있다. "망막 주름이 있다면 다른 망막 질환 때문에 이런 증상이 생긴 것은 아닌지 망막 혈관검사, 망막 촬영 등을 진행해야 한다. 여타의 질환이 있는 경우 그 질환 치료를 병행하고 만약 주름만 있다면 증상 호전을 위한 망막 주름 제거 수술이 요구된다. 눈 속으로 두 개의 바늘을 집어넣어 망막에 생긴 주름을 떼어내는 수술"이라고 설명했다.  
 
망막 주름은 백내장, 노안교정, 근시교정 수술 시에도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이 세 가지 수술은 자동으로 초점을 맞추는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바꿔준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수정체를 바꿔도 원래 시력 저하의 원인이 망막 주름에 있었다면 수술 후 효과가 없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망막질환은 초기에는 자각할 만한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에 근거한 정확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밀 검사와 꾸준한 치료에 따라 충분히 예후가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국의 호랑이안과는 김성우 대표원장과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정교수 출신의 고형준 원장이 항체주사, 망막 수술, 레이저 치료를 진단부터 마취 및 시술까지 직접 진행한다. 대학병원 이상의 첨단 의료장비와 무균 수술실(라미나플로우) 등을 갖추고 있다.  
 
진료 예약 및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문의: (82)2-2648-5008  
 
▶주소: 서울 양천구 오목로 345 목동 슬로우스퀘어 3층(5호선 오목교역 3번 출구)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