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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극복한 AL 다승왕, 친정팀 클리블랜드와 마이너리그 계약…마지막 기회 잡을 수 있을까

[사진] 클리블랜드 가디언즈 카를로스 카라스코.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클리블랜드 가디언즈 카를로스 카라스코.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백혈병을 이겨내고 마운드에 돌아온 카를로스 카라스코(37)가 친정팀 클리블랜드 가디언즈로 복귀했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28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클리블랜드와 카를로스 카라스코가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 구단은 아직 공식발표를 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카라스코는 메이저리그 통산 303경기(1538이닝) 107승 93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4.04를 기록한 베테랑 선발투수다.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2009년 클리블랜드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2017년에는 32경기(200이닝) 18승 6패 평균자책점 3.29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다승왕을 차지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연속 두자릿수 승리를 따내며 리그를 대표하는 선발투수로 활약한 카라스코는 2019년 백혈병 진단을 받아 치료를 받기 위해 잠시 팀을 떠났다. 그렇지만 성공적으로 마운드에 돌아오는데 성공했고 2021년에는 프란시스코 린도어와 함께 메츠로 트레이드 됐다. 



[사진] 뉴욕 메츠 시절 카를로스 카라스코.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뉴욕 메츠 시절 카를로스 카라스코.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상으로 메츠에서의 첫 시즌 고전을 면치 못한 카라스코는 2022년 29경기(152이닝) 15승 7패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그렇지만 지난해 20경기(90이닝) 3승 8패 평균자책점 6.80으로 다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시즌 종료 후 FA가 된 카라스코는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전성기를 보냈던 클리블랜드가 다시 한 번 손길을 내밀었고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하며 다시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기회를 얻었다. 

[사진] 클리블랜드 가디언즈 카를로스 카라스코.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클리블랜드 가디언즈 카를로스 카라스코.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LB.com은 “클리블랜드는 이전처럼 선발진이 강력하지 않다. 클리블랜드가 또 다른 선발투수를 원한다면 카라스코는 완벽한 6번째 선발투수가 될 수 있다. 만약 선발 로테이션에서 카라스코가 필요하지 않다면 불펜에서 활약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해 자비온 커리가 비슷한 역할을 했지만 카라스코의 경험은 다시 한 번 실험을 할 가치가 있다”라고 평했다. 

카라스코는 그동안 많은 부상에 시달렸다. 2019년 백혈병은 말할 필요도 없고 2021년 햄스트링 부상, 2022년 왼쪽 복사근 부상, 지난해 오른쪽 팔꿈치 부상과 오른쪽 새끼 손가락 골절 부사 등이 있었다. 카라스코가 메이저리그 선발투수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건강함을 증명해야 할 필요가 있다. /fpdlsl72556@osen.co.kr


길준영(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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