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유, 기금모금 1위 탈환…LA 10지구 후보중 최고액
22만5천 달러, 2위는 허트
LA시 윤리위원회가 25일 집계한 관내 예선 후보자 기금모금 현황에 따르면 10지구의 유 후보가 최종 22만4435달러를 모아 5명의 후보 중 최고액을 기록했다.
이번 모금액은 지난 1월 20일까지의 액수를 합한 수치이다. 유 후보는 지난 1월 10일까지 보고된 분기별 모금액에서 헤더 허트 후보에게 6000여 달러 뒤졌으나 이번에 다시 1위 자리에 올라선 것이다.
유 후보는 마지막 보고 기간(1월 1일~20일)에 총 1만2950달러를 모았다. 경쟁 후보인 현역 허트 의원은 같은 기간 2008달러(총 21만9898달러)를 모으는데 그쳐 유 후보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이들 두 후보에 이어 3위에는 현역 가주 하원의원인 레지 존스-소여 후보가 20만4790달러를 모은 것으로 집계됐다.
LA시의원 후보에게는 예선에 한 번, 본선에 한 번 각각 최대 900달러까지 기부할 수 있다.
최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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