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4, 인도 판매 신기록…사전예약 3일만에 25만대 돌파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가 사전예약 시작 사흘 만에 인도 시장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삼성전자는 이달 18일부터 인도 시장에서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울트라 등 주력 모델을 현지 공장에서 제조하는 등 세계 스마트폰 2위 시장인 인도에서 영향력 확대를 꾀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인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9%로, 중국의 비보(18%), 샤오미(17%), 리얼미(12%)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해준(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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