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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국내 생산 증대'…인도, 부품 수입관세 인하 검토중

로이터 보도, 내달 1일 결정될 듯…"애플 등 제조업체들에 희소식"

'휴대전화 국내 생산 증대'…인도, 부품 수입관세 인하 검토중
로이터 보도, 내달 1일 결정될 듯…"애플 등 제조업체들에 희소식"

(뉴델리=연합뉴스) 유창엽 특파원 = 인도 정부가 휴대전화 국내 생산 및 수출 확대를 위해 휴대전화 부품의 수입관세 인하를 검토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슈위니 바이슈노 인도 정보통신부 장관은 전날 현지 매체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휴대전화를 국내에서 생산해 수출을 늘리려면 부품 관세 인하는 "논리적인 후속 조치"라고 덧붙였다.
바이슈노 장관은 부품 생태계를 위해서라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수입 대체에서 수출 주도 성장으로 옮겨가야 한다"면서 "그렇게 하려면 완전히 다른 사고방식과 구조가 필요하다"고 부언했다.
휴대전화 제조업체들은 인도에서 제품을 생산하는데 드는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10여개의 부품들에 대한 수입관세 인하를 요구해왔다.


로이터는 이번 부품 관세 인하 결정이 인도 재무부가 내달 1일 예산을 확정할 때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인도에서 휴대전화 생산을 고려하는 애플 등 글로벌 휴대전화 제조업체들에 희소식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yct94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유창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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