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비전공자도 지원하세요”…한인기독합창단 단원 모집
한인기독합창단(단장 김은영)이 40주년을 맞아 단원을 모집한다.한인기독합창단은 지난 1984년 창립된 합창단으로 40년 동안 수많은 교회 합창곡, 오라토리오, 창작 성가, 칸타타 등을 연주해왔다.
김은영 단장은 “단원의 약 90%가 음악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노래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부담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며 “단원이 되면 체계적인 연습과 발성 코칭 등을 통해 정기연주회 무대에 설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인기독합창단은 제갈소망 지휘자가 이끌고 있다. 제갈소망 지휘자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및 대학원, USC 음대 석사 및 최고연주자 과정 등을 모두 수석으로 졸업했다. LA필체임버뮤직시리즈 및 LA매스터코랄 등에서 게스트 아티스트로 연주 활동을 하며 남가주샬롬교회와 메시아 솔리스트 앙상블 지휘도 맡고 있다.
▶문의:(213) 503-0812
장열 기자ㆍ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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