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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타임스 “중앙일보와 콘텐트 계약”

 
LA타임스가 소수계 아시안 언론들과 손잡고 콘텐트 교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타임스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인사회의 중앙일보, 중국계 월드저널, 베트남계 누이비엣 신문과 콘텐트 교류 라이선스 계약을 최근 마쳤다고 발표했다.
 
타임스는 1월을 시작으로 각 커뮤니티의 대표 신문들이 매주 타임스의 신문, 디지털 보도 내용을 자사 신문에 보도할 예정이며 역으로 해당 보도 내용을 외국어로 다시 타임스에 게재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앤 도 LA타임스 커뮤니티 교류 담당 에디터는 “수많은 LA 독자들에게 더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트를 전달할 수 있게돼서 매우 기쁘다”며 “이를 통해 보다 넓은 관심사를 가주민들이 공유할 수 있게 됐다”고 계약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또 “국내에 소수계 외국어로 출판되는 신문은 매우 각별한 의미를 갖는데 이번 교류를 통해 이민, 보건, 정치, 주거 등 다양한 소재들을 다룰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타임스는 중앙일보는 미국내 가장 큰 한인 언론이라고 소개하고, 월드저널과 누이비엣도 국내 중국계와 베트남계 언론 중에 가장 오래된 매체로 각 커뮤니티에서 가장 큰 규모의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인성 기자 icho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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