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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예멘 부통령 "9월에 미국에 '후티 재무장' 경고했는데…무시"

[영상] 예멘 부통령 "9월에 미국에 '후티 재무장' 경고했는데…무시"

[https://youtu.be/VQEejrjJFvU]
(서울=연합뉴스) 예멘 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후티 반군의 재무장 움직임을 미국에 일찌감치 경고했으나 미국이 이를 무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이다루스 알주바이디 부통령은 이날 보도된 미 NBC 방송 인터뷰에서 지난해 9월 미 당국자들에게 이 같은 경고를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말했는데요.
알주바이디 부통령은 예멘 내전에서 친이란 후티 반군과 맞서고 있는 정부 측 인사입니다.
이 같은 발언은 후티 반군이 가자지구 전쟁에서 팔레스타인 지지를 선언하고 지난해 11월부터 홍해에서 상선을 공격해 피해가 속출하는 와중이 나온 것입니다.
미국은 동맹국을 규합해 이에 대응해오다 새해 들어서는 후티 본거지를 공습하면서 중동 확전 우려가 커지는 상황입니다.


알주바이디 부통령의 주장에 따르면 그가 후티 반군의 움직임을 미국에 경고한 지 3주 만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하면서 우려가 현실이 됐다는 것인데요.
그가 이 같은 경고를 했다는 시점은 지난해 9월로, 당시 유엔총회에서 미국, 영국 당국자들과 만나 이들에게 후티 반군이 조직을 재정비, 재무장 중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알주바이디 부통령은 그러면서 "그들이 모든 것을 받아적었다"면서도 "그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김은진
영상: 로이터·AFP·stcaden·유튜브 Chatham House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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