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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바이든, 말 안듣는 네타냐후에 좌절감"…매일 하던 통화도 '뚝'

[영상] "바이든, 말 안듣는 네타냐후에 좌절감"…매일 하던 통화도 '뚝'

[https://youtu.be/y4sGuuipYlY]
(서울=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시작된 지 14일(현지시간)로 100일이 넘은 가운데 이스라엘을 전폭 지원해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강경한 입장 고수에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고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한 관계자는 "상황은 엉망이고 우리는 꼼짝도 못 하는 상태다. 대통령의 인내심은 바닥이 나고 있다"고 말했다고 악시오스가 전했습니다.
다른 관계자도 "(미국 정부 내) 엄청난 좌절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 정부 관리들과 긴밀하게 접촉해온 크리스 반 홀렌 상원의원(민주·메릴랜드)도 "모든 시점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바이든 대통령을 모욕했다"라면서 "그들(바이든 정부)은 네타냐후 측에 계속 요청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뺨을 맞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좌절감은 네타냐후 총리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몫으로 거둔 세금을 PA에 지급하는 것을 거부하는 한편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충분히 허용하지 않고 있는 것 등에 따른 것이라고 악시오스는 전했습니다.


여기에다 네타냐후 총리가 하마스 제거 이후의 팔레스타인 대책인 '포스트 하마스' 문제에 대해 진지한 논의를 하지 않고 있으며 PA의 포스트 하마스 역할과 관련한 미국의 계획을 거부하는 것도 바이든 대통령이 좌절감을 느끼는 주요 이유로 꼽힙니다.
나아가 미국 정부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전쟁을 저강도로 전환하는 것이 지연될 가능성도 우려합니다.
한편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홍해에서 상선을 공격하고 있는 예멘 후티 반군과 관련해 이란에 비공식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제작: 공병설·박지현
영상: 로이터·크리스 반 홀렌 유튜브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박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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