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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선한의원] 겨울에 더 심해지는 치질…"쉬쉬 말고 치료해야"

영선한의원

영선한의원

겨울이면 치질과 같은 항문질환이 악화되어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어난다.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면 피부와 근육이 긴장되며 수축하게 되는데 이에 혈관이 압박을 받고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기면서 항문 주변에 자극을 가하게 되는 것이다.
 
치질은 치핵, 치루, 치열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우리가 보통 치질이라 부르는 것은 대부분 치핵으로, 전체 치질 환자의 70~80%가 치핵에 해당한다.  
 
3대째 전해 내려오는 한방 비법을 통해 치질로 인한 말 못 할 고민과 통증을 해결해 주는 '영선한의원'에도 최근 환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선례 원장은 "한의학적 관점에서 치질은 혈관종으로 어혈 덩어리가 뭉쳐 혹(치핵)이 된 것이다. 외과적인 치질 수술은 원인을 찾아 치료하지 않고 눈에 보이는 치핵을 제거하는데 그쳐 재발될 수 있다. 뿌리를 제거하지 않으면 나무를 잘라도 다시 자라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지적했다.
 


또한 "치질 환자의 80% 정도가 항문소양증을 앓게 된다. 치질 연고제는 대개 스테로이드 진통제 윤활제 등이 주성분인데 이를 장기 사용하면 항문 피부가 얇아지고 피부염 가려움증 등이 생기는 부작용 우려가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되기 때문에 한방 치료를 통해 원인을 바로잡고 속부터 치료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영선한의원에서는 일단 침만으로 호전 현상을 바로 경험할 수 있으며 침과 약을 꾸준히 병행해 치료할 수 있다. 수술에 비해 통증 후유증이나 부작용이 없으며 비용도 저렴한 편이다. 그 외 탈모와 변실금, 갑상선, 전립선 비대증, 알러지, 다이어트도 전문적으로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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