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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간 총격 살해 후 자살…6일 하마차지역 주택가서

지난 6일 하마차 지역의 한 주택에서 총격 후 자살로 보이는 총격사건이 발생, 카운티 셰리프국이 수사를 펼치고 있다.
 
샌디에이고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45분경 힐튼 헤드 코드 1600블록의 주택가에서 총성이 났다는 신고를 접하고 인근 지역을 순찰 중이던 셰리프 경관들을 현장에 급파한 결과, 총에 맞아 숨진 것으로 보이는 남녀의 사체를 발견했다. 차후 이들은 부부관계인 호세 벤자민 로페즈 발레(41)와 브렌다 발레(38)로 확인됐는데 정황 상 남편인 호세가 부인을 먼저 총으로 쏴서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셰리프국은 현장에서 사건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총기를 발견, 조사 중에 있다. 셰리프국은 이 사건과 관련된 정보를 아는 사람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제보:(858)285-7330, (858)56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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