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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공관위원장에 정영환 교수…판사 출신 "공정한 법 연구"

 지난 2022년12월 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국법학교수회 임원진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정영환 당시 회장(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윤석열 대통령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정영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내정됐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열린 경기도당 신년인사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는 4월10일 총선을 대비하기 위한 공천관리위원장에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정영환 교수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 교수는 공정한 법 연구로 유명하고, 치우치지 않는 객관적 판단으로 국민의힘의 설득력 있고 공정한 공천을 맡은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판사 출신 법률 전문가로,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1983년 사법시험 25회에 합격한 후 1989년부터 부산지법·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을 역임했다.



2000년에는 모교인 고려대 법대 교수로 부임해 교무처장과 로스쿨 부원장, 공익법률상담소장 등을 지냈다. 한국법학교수회에서 사무총장과 회장으로도 활동했다.




최서인(choi.seo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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