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장민호 애틀랜타 온다...뉴욕, 댈러스, LA 북미 4곳 투어
2월 2일 둘루스 개스사우스 극장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으로 큰 인기를 끈 트로트 가수이자 방송인 장민호가 오는 2월 2일 둘루스 개스사우스 극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장민호는 1월 28일 뉴욕을 시작으로 1월 30일 댈러스, 2월 2일 애틀랜타, 4일 로스앤젤레스 등 총 네 개 도시를 도는 미국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투어의 이름은 '글로리어스 라이프(호시절) 인 USA'로, 2024년 갑진년 새해를 희망차게 시작하기 위해 투어 일정을 잡았다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이다.
주최측은 "미국 동포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고,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장민호의 애틀랜타 콘서트는 2월 2일 오후 7시에 시작하며, 6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티켓은 공연 장소인 개스사우스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온라인에서 주차 티켓을 살 수 있다.
한편 장민호는 지난해 말 한국 전국투어를 돌며 서울 콘서트 등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으로 투어를 마친 바 있다. 이번 미주 콘서트는 뉴욕과 댈러스, 애틀랜타에 이어 LA에서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LA콘서트는 오는 2월4일 저녁 7시 오르페움 시어터에서 열리며 미주중앙일보 온라인 쇼핑몰 핫딜에서 콘서트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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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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