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윤 재단 장학금 수여…오늘 오후 4시 LA한인회관
오클랜드에 본부를 둔 제인 윤 재단(Jane HJ Yoon Foundation·설립자 윤행자)이 LA와 샌프란시스코에서 선발한 2023년도 장학생 33명에 대한 수여식을 오늘(29일) 오후 4시 LA한인회관에서 개최한다.장학금은 일 인당 3000달러씩 전달된다.
제인 윤 재단은 한국인으로서 민족정신이 투철하고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성실한 한인 차세대 학생을 육성하고자 애국지사 33인의 이름으로 장학생을 선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장학 프로그램은 캘리포니아주 거주자(시민권자 및 영주권자)로 2023년도 대학 진학 신입생 및 재학생이다.
지난 11월 25일 신청서 접수를 마감한 후 심사를 거쳐 합격자에게 지난 8일까지 개별통보했다.
제인 윤 재단은 광복회 미서북부지회 윤행자 회장이 설립한 비영리 재단으로 한인 청소년들에게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청소년 민족캠프와 차세대와 함께하는 광복절 기념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다.
▶문의: jyfedim@gmail.com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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