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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신임 사장에 박경국 전 안행부 1차관 임명

가스안전공사 신임 사장에 선임된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1차관. 가스안전공사 제공
한국가스안전공사 신임 사장으로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제1차관이 29일 임명됐다. 박 신임 사장은 36년간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안전정책 분야 전문가로 근무한 박 신임 사장은 지방행정과 중앙행정을 두루 경험한 현장 행정 전문가로 평가된다.

1958년생인 박 신임 사장은 충북 보은 출신으로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충북 최연소 단양군수를 시작으로 경제통상국장, 내무국장, 기획관리실장,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중앙부처에선 대통령 소속 지역발전위원회 지역협력국장, 국가기록원장, 안전행정부 제1차관 등을 거쳐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쳤다.

이후 충북대 석좌교수와 강동대 초빙교수로 활동했고,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분권분과 위원장직을 맡았다.



정부 관계자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공공과 안전 정책 업무를 30년 넘게 수행한 만큼 국가 가스안전 책임기관인 가스안전공사 기관장으로서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전했다.

박 신임 사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6년 12월 28일까지 3년이다. 취임식은 다음 달 2일 충북혁신도시 소재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우림(yi.wool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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