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26살 연하 여친과 환갑 파티…"이혼 후 첫 열애"
20일(현지시간) 피플 등 미국 연예매체에 따르면 지난 주말 프랑스에 도착한 피트 커플은 파리의 한 고급 호텔에 묵으면서 18일 피트의 생일과 바로 다음 날인 라몬의 생일을 함께 기념했다.
라몬은 이번 생일에 34세가 됐다고 피플은 전했다. 피트와는 26살 차이다.
두 사람은 19일 다시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돌아와 피트의 생일을 축하하는 친구들의 파티에 함께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트는 주얼리 디자이너인 라몬과 1년째 교제 중이며, 전 부인 앤젤리나 졸리와 2016년 이혼한 뒤 첫 열애라고 연예매체 TMZ는 전했다.
피트는 최근 주변에 라몬을 여자친구로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피트가 공식 석상에 라몬을 대동한 일은 아직 없다.
매체들은 또 피트가 60세가 됐지만 여전히 젊은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피트가 과거 주연을 맡은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주인공처럼 "나이를 거꾸로 먹는 것 같다"면서다.
현재 피트는 자동차 레이서로 출연하는 포뮬러1(F1) 관련 영화를 촬영하고 있다.
김지혜(kim.jihye6@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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