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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사진작가협 전시회 연장…‘대지의 풍요: 색의 그림자’

1월 19일까지 문화원 2층

지난 7일부터 LA한국문화원에서 전시중인 '대지의 풍요:색의 그림자'의 작품들. [남가주사진작가협회 제공]

지난 7일부터 LA한국문화원에서 전시중인 '대지의 풍요:색의 그림자'의 작품들. [남가주사진작가협회 제공]

남가주사진작가협회(회장 김상동)와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이 개최하는 제17회 정기 전시회 ‘대지의 풍요- 색의 그림자’가 내년 1월 19일까지 연장 전시한다.  
 
지난 7일 개막한 전시회는 11명의 회원 작가들이 참여한 작품 4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참여 작가는 김상동 회장 외에, 헬렌 신, 문 성, 이준철, 진 박, 이혜정, 토마스 김, 김진선, 임희빈, 조앤 김, 지나 루커 등이다.  
 
김상동 남가주사진가협회장은 “이번 사진전에 대한 관람객들의 호응이 좋았던 것 같다”며 “바쁜 연말연시에 작품을 보면서 휴식을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05년 비영리 법인으로 출범한 남가주사진작가협회는 지난 18년간 매년 특정한 주제를 선정해 준비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한인사회와 미 주류사회에 소개해왔다.
 


한편  LA한국문화원 2층 아트갤러리 전시장 개장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 오후 5시까지다.  
 
▶주소 및 문의: 5505 Wilshire Blvd. L.A. (323)936-3014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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