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JUN INC] 화제의 '4분 자동 라면조리기' 출시
이 가운데 한국에서는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4분 자동 라면조리기'가 미국 LA 지역에 최초로 시판돼 화제다. 이 기계는 미국 UL인증과 NSF(미국위생협회) 인증을 받은 미국 맞춤형 제품으로 110V로 사용한다.
라면이 국내에 소개된 건 1963년 삼양식품에 의해서였다. 당시 삼양식품은 일본에서 라면 제조 기술을 도입해 '즉석 삼양라면'을 처음 선보였다. 국내 라면의 효시로 꼽히는 즉석 삼양라면은 출시 초기만 하더라도 라면을 생소하게 여기는 소비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박정희 정권의 혼분식 소비 권장정책에 힘입어 대중화됐고, 현재에 이르러서는 우리 일상에 빠질 수 없는 식품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4분 즉석 자동라면 조리기는 미국에 도입된 후 지상사 같은 경우 일주일에 1000개를 사용할 만큼 선호되고 있다. 이 제품이 사용될 장소로는 카페테리아, 편의점, 교회, 골프장, 당구장, 부동산 사무실과 각 오피스, 은행, 신문사, 바디샵 등이 있다. 물론, 개인적으로 구입해도 될 정도로 간편하고 편리하다.
"식재료와 외식비용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간단하게, 그러나 한 끼를 맛있게 해결하기 좋은 제품이다. 방콕에서 라면조리기로 영업하는 가게가 있는데 손님이 너무 많이 와서 화제가 될 정도로 사업성도 높다. 곧 부에나파크 소스몰에도 전문매장이 들어갈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문의: (213)605-1122, (323)899-9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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