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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기 “올림픽 시상대에서 춤 춘 이유?… 이상화·모태범 경기 아쉬워” (‘금쪽상담소’) [Oh!쎈 리뷰]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박근희 기자]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곽윤기가 시상대에서 춤을 춘 이유가 경기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19일 전파를 탄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크리스마스 맞이 ‘찐친 특집’ 배우 권혁수와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의 고민이 공개됐다.

배우 이동휘와 닮은꼴이라는 말에 곽윤기는 웃음을 지었다. 곽윤기는 “핑크 머리에 (미모가) 감춰지고 있었나보다”라고 센스있게 말했다. 권혁수와의 친분에 대해 곽윤기는 “방송으로 만났다. 형이 먼저 와서 맞춰주시고 긴장도 덜어주셨다”라고 설명했다.

깝으로 유명하다는 곽윤기는 시상대에서 춤을 두 번이나 췄다고. 곽윤기는 “왜 춤을 췄냐면 시상대 위의 모습까지도 경기의 일환이다. 여기까지도 내 퍼포먼스다”라고 말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상화, 모태범은 끝까지 경기를 하지 않은 거냐는 질문에 곽윤기는 “퍼포먼스적으로 조금 아쉽다. 너무 잘하셨지만 조금 아쉽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skywould5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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