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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억대 연봉자 131만명 넘었다…평균급여는 4200만원

16일 종로세무서에서 직원들이 연말정산 안내 책자를 정리하고 있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15일 시작했다. 관련 자료는 홈택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131만7000명의 노동자가 1억원이 넘는 억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이런 내용이 포함된 국세 통계 242개 항목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2022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 인원은 2053만명으로 5년 전(1858만명)보다 195만명(10.5%) 늘었다.

1인당 평균 총급여액(4213만원)은 5년 전(3647만원)보다 566만원(15.5%) 증가했다.



총급여액이 1억원을 초과하는 억대 연봉자는 131만7000명으로 5년 전(80만2000명·4.3%)보다 51만5000명(64.2%) 늘었다.

총급여액 기준 상위 누계 10% 노동자의 1인당 총급여액은 1억3506만원으로 5년 전(1억1522만원)보다 1984만원(1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 관련 자세한 통계는 국세 통계 포털 홈페이지(tasis.nt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예슬(hyeon.yese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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