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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하마스와의 전쟁서 인질 1000명 넘게 잡았다”

지난달 24일 가자시티 외곽에서 팔레스타인 주민이 이스라엘군 탱크 앞을 지나며 피난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하마스와의 전쟁에서 1000명이 넘는 인질을 잡았다고 밝혔다.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17일(현지시간) 공개한 영상 연설에서 “항복하는 사람은 쏘지 않고 체포한다”며 “1000명이 넘는 인질로부터 많은 정보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 주장은 이스라엘군이 백기를 들고 도와달라던 자국 인질을 오인 사격해 사망하게 한 뒤 나온 발언이다.

이스라엘은 자국인 사살 사건 이후 휴전 협상에 나서라는 국제적 압박을 받는 중이다.

반대로 하마스가 붙잡고 있는 이스라엘인 인질은 132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 가운데 112명이 살아 있고, 20명은 숨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임성빈(im.soung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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