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한ㆍ스웨덴 전략산업 기술협력 포럼 개최
스웨덴국립연구원(RISE : Research Institute of Sweden)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스웨덴 정부가 출연연구소 등 연구기관 30곳을 통합해 설립한 유럽 최대 규모의 연구기관이다.
이번 행사는 KEIT가 9월 4일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과 함께 스웨덴국립연구원(RISE)과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으로 한국과 스웨덴의 협력방안을 보다 구체화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날 포럼에는 미카엘 헤그(Mikael Hagg) 스웨덴국립선박연구소(RISE-SSPA) 연구소장을 포함한 8명의 연구원과 국내 친환경 선박, 미래차, 전력반도체 분야 전문가가 모여 공동연구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KEIT 전윤종 원장은 “9월에 체결한 한-스웨덴 간 업무협약이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자리가 빠른 시일 내에 마련되어 뜻깊다”고 평가하며, “국제공동 연구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명수(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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