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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폴란드 새 연립정부 출범…'K-방산 수출 타격' 우려

[영상] 폴란드 새 연립정부 출범…'K-방산 수출 타격' 우려

[https://youtu.be/QVn75UDgraI]
(서울=연합뉴스) 폴란드 새 연립정부가 13일(현지시간) 공식 출범했습니다. 이로써 폴란드는 8년 만의 정권교체를 공식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K-방산 수출과 관련한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는 이전 정부가 체결한 무기 도입계약을 존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궁에서 투스크 총리가 이끄는 새 내각의 취임 선서를 받고,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앞서 폴란드 의회는 전날 찬성 248표, 반대 201표로 투스크 총리에 대한 신임투표를 통과시켰습니다.
투스크 총리는 자신이 이끄는 자유 보수주의 성향의 시민연합과 기독교 보수주의 성향 제3의 길, 좌파 연합 레비카로 구성된 연립정부를 이끌게 됐습니다.


그는 전날 의회 국정연설에서 "군비증강을 통한 군 현대화 정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부패가 연루된 경우를 제외한 전 정부가 체결한 모든 무기 도입계약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새 정부는 유럽연합(EU)·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어서 한국 의존도가 높은 방산 분야에 대한 재검토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제작: 공병설·변혜정
영상: 로이터·연합뉴스TV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변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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